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지산1·2동, 범물1·2동 전부 및 중동, 두산동, 황금1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 3만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구미시는 지난 9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사회공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나는 기업사회복지사이다’의 저자 신영철 (주)S-oil CSR책임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서 기업사회공헌의 현장중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미문화재단, 구미도시공사,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및 10여 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참여했다. 신영철 매니저는 17년간 기업 사회공헌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실무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회공헌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실천”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공공과 민간의 상생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사회공헌센터는 사회공헌컨퍼런스, 사회공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구미시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인력 안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청년 유출 문제 해결과 지역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안정 확보를 위해 추진하며,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속한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면서,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간 월 급여의 평균이 최저임금(2,096,270원)이상 기준중위소득 180%(4,305,623원)이고, 청년내일채움공제, 경북 청년애꿈 수당,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지원금을 수령한 자는 제외된다. 근속장려금 지급은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되며, 최초 선발 시 100만원을 지급하고, 6개월 후 계속근무 및 구미시 주민등록 여부를 확인하여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구미시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인 '지‧산‧학 희망더하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미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정식 채용까지 연계하는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기 참여자는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 3학년 재학생 10명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방위산업체인 한화시스템의 1차 전형을 통과해 6월 4일부터 직무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수료 후 6월 중순부터는 3개월간의 현장실습이 이어지며, 오는 9월 정식 채용 절차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구미시는 총 40명의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1기를 제외한 나머지 30명도 참여 기업과의 매칭 절차를 진행 중이며, 동일한 방식으로 직무교육-현장실습-채용의 단계를 밟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종사자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5월 30일부터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1회당 약 10~20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건강진단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와 건강상담을 희망하는 종사자들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상담은 군 보건관리자(간호사) 주도로 이루어지며,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 지도, 질환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주요 직업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병행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단순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보건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2025년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군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285명(18개 부서, 34개 팀, 62개 작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3월 증상 설문조사 ▲3~4월 현장 방문(작업자 인터뷰 및 비디오 촬영) ▲5월 정밀 분석으로 이루어졌으며, 6월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개선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전체 62개 작업 중 39개 작업(62.9%)이 근골격계 부담작업으로 평가됐으며, REBA(작업자세 평가도구) 점수는 ‘보통(7점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신체 불편감 호소율은 19.3%였고, 이 중 43명(15.1%)은 관리대상자, 12명(4.2%)은 통증 호소자로 분류됐다. 작업 중 불편을 호소한 주요 신체 부위는 허리(18.6%), 어깨(16.8%), 다리·발(10.2%)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대상자의 53%가 60세 이상 고령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안동상공회의소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 및 1:1컨설팅’을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11일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며, 관내 중소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등 전자입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전자입찰 개요와 절차, 사정률 분석, 적격심사 산출 등 실질 입찰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1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자입찰 1:1 컨설팅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찰 분석과 전략 수립 등 기업별 맞춤형 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찰 정보 무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5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분야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법률, 계획, 사업 등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여 성평등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컨설팅은 성인지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정책 수혜의 형평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22개 과제의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1:1 맞춤형 자문과 심층 분석을 제공했다. 특히 각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정책 환경 속 성별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성평등한 정책 수행을 위한 전략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면 컨설팅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인지적 관점을 공공정책 전반에 확산시켜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 지역 117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전달됐다. 이와 함께 의성새마을금고와 화전새마을금고에서도 각각 300만 원씩을 별도로 기탁했다. 모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화 경북지역 이사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을 담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평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7월에는 23명, 8월에는 25명 총 48명의 대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8일간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올해 상반기 동일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청내 부서 △청년센터 △복지시설 △보육시설 △물놀이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물놀이장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아르바이트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경제적 도움은 물론, 사회진출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