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함께 지킨 청렴, 함께 누릴 행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2025년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 청탁금지법 철저 준수 및 직무 성실 수행 ▲ 갑질 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다짐을 공유했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기록했다.

 

올해도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강화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신뢰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 덕분”이라며,“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부패 방지를 위한 의지를 실천해 청렴 일등 달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