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청소년과 독일 교류 도시 카를스루에 청소년 간 교육·문화 교류 및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수성구-독일 카를스루에 로보틱스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성구 독일 카를스루에 간 첫 교류 대회로, 참가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로봇과 코딩 기술을 활용해 구조 로봇, 주차 로봇, 청소 로봇 등 세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각 도시에서는 팀 단위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종목별 우승 팀이 최종 교류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수성구 예선 및 본선 대회는 오는 12일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열리며,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3개 팀이 종목별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성미래교육관 내에 미래 기술 교육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국제 교류 대회는 오는 18일, 독일 카를스루에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독일 카를스루에와 공동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승패를 넘어 미래 기술 분야의 교류와 성장을 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4일 오후 2시부터 육상진흥센터,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등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 특히, 육상진흥센터 활성화 방안 및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준비 상황과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최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신속한 시설보완 및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육상진흥센터 및 시민생활스포츠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8월 4일 개최되는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친선경기도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폭염과 인파관리 등 안전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기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가유공자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7월 1일부터 북구 거주 국가유공자는 북구 관내 파크골프장(검단·무태·금호파크골프장)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북구에서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은'대구 북구 파크골프장 운영 규정'에 따라, 클럽회원 및 일반인은 지정된 요일과 지정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7월 1일부터는 국가유공자들의 시설 상시 이용 요구와 지원 방안 확대를 위하여 북구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와 유족(가족)에 한해 상시 이용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파크골프장 상시 이용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그 유족의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기 위한 작은 보탬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3일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도 체험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수업은 지난 5월 30일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첫 번째 과제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해 나가고 있다. 이날 수업은 청소년들에게 유도의 기본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1988년 지역 체육과 유도 진흥을 위해 건립된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유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느끼고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98억 원 중 80.8%에 해당하는 322억 원을 집행해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제시한 신속집행 기준 58%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 경제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공단은 정기적인 신속집행 모니터링과 함께 추진 중인 공사의 선금 및 기성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이번 결과를 이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성장과 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7월부터 신서혁신도시 내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행 체계를 개선해, 시민 수요에 기반한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개선사항은 의료 R·D지구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정류장 추가 △운행시간 조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는 의료 R·D지구 내 동부소방서 신청사 이전에 맞춰 7월 1일부터 ‘대구동부소방서’ 정류장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는 연간 약 4만 명에 달하는 방문 수요를 고려한 조치로, 민원인과 직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인근 지역 기관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노선은 출근 시간대 혼잡으로 인한 종점 도착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 출발시각을 기존보다 10분 앞당겨 운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병무청 등 인근 직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는 시행 전까지 사전 안내와 홍보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복지행정경영’ 부문 최고 경영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이 후원해 미래혁신경영 등 20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추진해온 세대별 맞춤형 복지, 골목 경제와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 그리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선도형 복지모델 구축에 관한 우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류규하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복지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등 대상별 특화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중구는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 오프닝은 지난 6월 30일,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2025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인 ‘창작종이공예 심화과정’, ‘프랑스 자수’, ‘오일파스텔화’, ‘먹 캘리그라피’ 총 4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참여했으며, 단순한 결과물 전시를 넘어 수강생들에게 자기 계발과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평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완성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창작물로 특히 수강생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어 구청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강좌들은 2025년 2분기 동안 운영된 남구 평생학습관 정규 강좌이며, 학습형 일자리 과정과 일반 교육과정 등 분기별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 참가해 대구 관광 홍보에 나섰고, 현재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구 초청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업계 55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진흥원은 △B2B 상담, △대구관광 홍보관 운영, △지역관광 설명회 등을 추진함으로써 대구 관광의 매력을 해외 바이어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지역관광 설명회에서는 대구의 대표 콘텐츠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전 매칭된 다국적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대구관광 홍보관에서는 관광 자료를 제공하고,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 사이트’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 7월 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7개국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대구 초청 팸투어가 진행 중이다.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3일 중구 대구스테이션센터에서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사)대구시민재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한국부동산원, iM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안의 소비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에 동참하는 ‘참여 치안’의 실현을 목표로, 시민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력해 생활밀접형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자금융 사기, △부동산 사기, △마약 문제를 주제로 청년추진단 90명이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이달 말부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로 예방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급속도로 진화하는 전자금융 사기와 서민의 재산을 위협하는 부동산 사기, 그리고 무분별한 확산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마약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높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