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오는 22일까지 9개 과정 총 14회, 2,700여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돕기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자두, 복숭아, 사과, 마늘 등 지역 주산작목 위주로 재배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구성하고, 농업 마이스터와 독농가 등 작목별 현장 및 사례 중심의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 되는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호응에 놀랐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