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 '스크린골프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골프라는 새로운 체험의 기회 제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 3~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한 달간 스크린골프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우리 모두 나이스샷~!’이라는 이름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골프를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 흥미를 유발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아동들은 골프 용어부터 기본 에티켓, 스윙, 퍼팅, 드라이버 샷 등을 배우고, 미니 골프 게임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동들이 골프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과 자신감을 쌓고, 나아가 다양한 진로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