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불고기, 돼지고기, 떡국떡 및 만두, 한우사골육수, 오징어젓갈, 시금치무침, 과일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많이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