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는 12월 21일, 경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초록우산의 겨울 대표 캠페인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6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초록우산 경주후원회는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겨울 방한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성환 경주후원회장은 “초록산타를 반겨주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