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 다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식 봉사에는 15여 명의 다사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해 식사를 제공했다.
조영숙 부녀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다사읍 어르신을 위해 배식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사읍도 지역민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