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대학생 행정인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절호의 기회!

달서구,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 40명 모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월 9일부터 19일까지'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행정 실무를 경험하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방학마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서구인 29세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이번 사업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인턴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행정인턴사업 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인원 및 방법은 12월 23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발한다. 선발자 중 25%(10명)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업보호대상자 등에서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비롯한 28개 근무처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고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구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인턴활동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챗GPT 활용 취업특강을 비롯해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구정홍보영상 제작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학생들이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구정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