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영업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안심식당, 소규모 음식점(99㎡이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모범음식점 등이다.

 

단, 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업소, 25년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외식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업소, 휴·폐업 업소,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1년 이내 법(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등) 위반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직영·가맹)는 제외한다.

 

선정된 업소는 경영,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개발 등 다양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희망업소는 오는 4월 24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군위군청 민원봉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외식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민원봉사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