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들을 위한 바른 식습관 교육의 일환으로 요리체험교실인 ‘요리조리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상주시 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은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요리를 통하여 우리 몸에 이롭게 변화하는 것을 스토리텔링, 율동, 놀이 등으로 어린이가 오감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콩을 활용하여 두부과자와 콩나물 화분을 만들고, 콩 마라카스 율동을 곁들여 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로 운영되는 위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특히 편식 개선 효과로 이어져 어린이집 관계자와 부모님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고 있다.
이에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가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