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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억 BTL로 하수도 대혁신… 청도, 깨끗한 물 도시로 도약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푸른 산, 푸른 물의 청정 지역 청도. 청도군은 낮은 재정자립도 등 어려운 제반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하수도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자사업 및 신규 국비사업 추진을 통한 하수도 환경의 혁신적 개선 지난 11월 25일, 청도군은 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군정 사상 최초 BTL 형식의 민자사업으로 '청도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청도군은 12월 중 제3자 제안공고 이후 관련 절차를 통해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하수도 미처리구역에 하수관로 183㎞, 배수 설비 4,700여 가구, 맨홀 펌프장 70개소, 소규모 처리장 2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청도군은 지난 2024년 말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2,025억 원을 승인받아 사업을 확정지었고, 2027년 1월 본 사업을 착공하여 2029년 12월 준공하게 된다. 청도군은 본 사업을 통해 현재 64%인 관내 하수도 보급률을 2029년 사업 완료 후 88%로 혁신적으로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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