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5 야간관광 프로그램 '화랑의 망령: 붉은전장' 이색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랑의 망령: 붉은 전장'은, 신라시대 화랑과 세속오계를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공포·호러를 주제로 매직쇼와 스트릿댄스 공연이 열리며, 공포체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부스체험이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붉은 전장의 망령을 피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으는 좀비런+스탬프 투어 형식의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명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2025년 10월1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다로리 경로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버 노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주 2회 경로회관을 방문하여 △맞춤형 금연 상담 △흡연·음주 유해성 교육 △폐활량 측정 △OX퀴즈 △문걸이·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금연 동기를 높이고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노년기 흡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습관과 운동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실버 노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즐겁게 참여하며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및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직소민원실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26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8기 마지막 해를 앞두고 그동안의 구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변화하는 정책 방향과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한 사업발굴 등 지속 가능한 북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한다. 14일 도시국, 복지환경국을 시작으로 15일 보건소, 문화녹지국, 신성장전략국, 16일 행정국, 감사실, 정책기획국 순서로 각 부서장은 현안사업, 내년도 역점추진 사업·특수시책 등을 중점 보고한다. 올해 주요 현안사업은 면밀히 진단·분석하여 조기완료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역점추진 사업과 특수시책은 주민체감형 생활밀착 시책, 제도개선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내년도 주요 특수시책으로는 △모두의 부키, 북구 캐릭터 민간이용 활성화 추진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홍보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공모사업 추진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 추진 △북구아이 보듬지원사업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1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 행사를 2부에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대회 행사가 개최된다. 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해 휠체어 XR 콘텐츠 체험 등 복지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아이들에게는 비눗방울·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어른들에게는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인 예스키즈존을 운영한다. 2부 남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 표창과 함께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복지힐링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복지박람회가 지역 주민들이 복지를 더 가깝고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 ‘모든 날, 모든 순간 남구와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남구 복지가 항상 주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가을철 계속되는 비와 흐린 날씨로 수확과 파종을 앞둔 농작물의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마늘, 과수, 벼 등 주요 작목은 침수로 인한 생리장해 피해에 취약하므로 신속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마늘은 잦은 비로 인해 약 40%가 파종된 상태이며, 평년보다 파종 시기가 약 보름 정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토양 과습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습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비가 그친 후에는 무름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전용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늦게 파종한 마늘은 발근 및 발아 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보온 자재로 피복해 뿌리내림을 돕고 월동 전후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과수원 내 빗물이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배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착색기에 접어든 만생종 사과는 광환경 개선을 위해 과일 주변 잎을 따주고 웃자람 가지를 제거하며, 착색 증진을 위해 반사필름을 피복하는 것이 좋다. 포도는 강우로 수확을 늦출 경우 오히려 당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약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공동 개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복합축제로 꾸며진다. 산업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영천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아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민속촌 콘셉트로 꾸며지며, 초가부스와 전통복식, 임금님‧사또‧포졸‧선비‧기생 등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몰입형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구경하는 것을 넘어, ‘한약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영천약령시협의회, 한약유통단지, 영천한의사회 등이 참여해 ▲한방차 무료 시음 ▲한방 건강검진 ▲한방 체험 등 전통 한방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양지은, 임창정, 요요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10월 21일 화요일부터 10월 26일 일요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5년 대구미술의 중심展(제14회 중구미술협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미술의 중심展’은 대구 중구미술협회(회장 김영호) 회원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미술행사로, 2011년경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예술 활동을 펼칠 무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중구미술협회에서는 매년 색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해에는 ‘자연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5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일상의 행복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68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작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작품 수가 눈에 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미술의 중심展은 중구의 예술적 역량과 다양성을 뽐내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깊어가는 가을에 이번 전시를 계기로 차분한 마음과 함께 풍부한 감수성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지역과 미래를 배려하는 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2025 고령 캠핑 페스타’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 10월 25일부터 26일 두 차례에 걸쳐 안림딸기마을캠핑장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군이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캠핑 행사다. ‘캠핑’ ‘체험’ ‘공연’ ‘교육’이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첫날 참가자들이 캠핑장에 입소해 친환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저녁에는 대가야 역사 퀴즈, 특산물 경매, 힐링 콘서트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튿날 아침에는 상쾌한 공기 속에서 함께하는 ‘선라이즈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이 함게 참여할 수 있는 ‘분리수거 에코 챌린지’를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우고, 캠핑장 내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경험하게 된다. 캠핑장 곳곳에는 버스킹 공연, 포토존 등 관광객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5, 이하 ITCE 2025)’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ABB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지난해와 같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통합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대구시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으로,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행사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한민국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는 ㈜KT, 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 쿠폰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국민 150명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지적하며, 기업의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자영업자들이 한번 빚을 지면 평생을 쫓아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부채 문제는 선진국과 같이 개혁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신속한 빚 탕감과 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빚을 지면 평생 그 부담을 지고 힘겹게 살아야 하는 구조이다. 양극화 심화, 수도권 집중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완화하는 게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지역 화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화폐는 지역에서 소비해 자본이 순환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간담회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즉석에서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송인이자 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