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강사로는 경상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 심지형 장학사가 ‘늘봄학교 정책 및 전담 운영체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방과후 업무 담당자 및 늘봄행정실무사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 배치된 늘봄지원실장도 함께 연수에 참여하여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운영 체제와 역할에 대한 이해, 업무 추진 시 주의 사항 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편성 및 관리,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지침 사항을 살펴보았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어 내실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고, 우리 학부모 및 학생들이 만족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2025학년도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전 단계의 연수로, 봉화교육지원청은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을 중심으로 현장체험학습 컨설팅단을 구성해, 학교의 요청에 따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매뉴얼 및 지침 준수 여부 ▲청렴 체크리스트를 통한 부적절 관행 예방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요령 ▲소규모 및 테마형 체험학습에 대한 사례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각급 학교가 교육과정과 연계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정확히 이해하고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학생 안전이 체계적으로 확보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장년 1인 여성가구의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를 중심으로, 사례관리의 경과와 개입 성과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적 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달서구청을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달서구중독관리지원센터, 대구의료원,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박태희 부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사례에 편입된 대상자의 관리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 관점에서의 슈퍼비전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 외에도 7개 권역별 민관합동 사례회의, 민·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하는 솔루션 회의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적 대응과 자원 연계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합 위기 속에 놓인 주민에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과 관내 고등학교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학우수·효행·특기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장학생 117명과 우수교사 21명에게 장학증서 및 감사장이 전달됐다. 올해 장학회는 32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억 6,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학령별로는 초등학생 85명, 중학생 127명, 고등학생 92명, 대학 신입생 18명이 선발됐으며, 유형별로는 진학우수, 저소득, 특기, 다문화, 다자녀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고르게 선발했다. 또한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우수 교사 1명씩을 선정, 감사장을 전달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장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한 장학 기준 아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이사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고령 농업인 가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21일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소보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 나무의 가지 사이를 오가며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복숭아 적과는 품질 향상에 중요한 작업이나, 인력 부족 시기에는 농가에 큰 부담이 된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적과 시기를 맞춰 일손이 절실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농장에 와준 보건소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해마다 심화되는 가운데,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독일보청기 대구본점(대표 김진석)은 2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관내 황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동),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 보청기 각각 2대(총 4대, 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보청기는 청각 저하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성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난청 전문기업인 독일보청기 대구본점은, 저소득층 난청 어르신을 위해 보청기를 기부하고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복지관에 정기적 청력검사 무료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독일보청기 대구본점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미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5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1회,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백드롭 페인팅 ▲습식 수채화 ▲그릇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예술 활동과 인지 훈련을 융합한 치매 예방을 위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치유를 함께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치매고위험 어르신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공예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사업의 일환으로, 들안예술마을 아트마켓 ‘들안아트몰’을 24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 상반기 마지막 정기전으로 열리는 이번 ‘들안아트몰’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에 맞춰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25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틀간 수성못 남편에서 진행된다. 지역 공방과 공공기관 부스를 포함한 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공예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매자 룰렛 이벤트, 포토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들안아트몰’은 올해 본격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로, 정기전은 상반기 4월과 5월, 하반기 9월과 10월 둘째·넷째 주 주말마다 수성못 남편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지역을 순회하는 기획전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기획전은 상반기에는 이마트 만촌점(3월), 수성아트피아(5월) 등에서 열렸고, 하반기에는 대구아트웨이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트루파인터는 지난 20일 소천면사무소을 방문해 520만원 상당의 삼계탕 186박스를 전달했다. 소천면 남회룡리가 고향인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는 매년 봉화군에 쌀과 소천면에 삼계탕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성규 대표는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미영 소쳔면장은 “지역을 위해 해마다 온정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삼계탕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공단,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덕군 일대 주요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대상으로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소화기 등 규정에 맞는 안전설비 구비 ‧ 작동 상태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 어선관리 이행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낚시전문교육 이수 여부 ▲금어기‧금지체장 준수 ▲위치발신장치 및 통신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하고 출항 전 사전 안전점검 철저, 선내 음주 운항 금지 등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해양안전사고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의 안전한 낚시어선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