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5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열린민원과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작업 중 농가주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작업에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해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에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시간을 내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명순 민원행정팀장은 “비록 전문적인 농사 인력은 아니지만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이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캠퍼스 교육훈련 실태를 점검하고, 입학자원 감소에 따른 대응 전략 및 캠퍼스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캠퍼스는 2026년을 ‘제2의 도약기’로 삼고, ▲학과개편 ▲지역 밀착형 운영 ▲운영 혁신 ▲선순환 인재양성체계 구축 ▲발전위원회 활성화 등 5대 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캠퍼스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기존 4개 학과를 2개 학부로 통합해 ‘로봇자동화설비’와 ‘로봇시스템융합’으로 재편하는 등, 산업 변화에 부합하는 융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제조 기반의 로봇 효율화 기술과, 서비스·의료·물류 등 지능형 시스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시와의 협력 하에 정주형 인재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로봇창의체험센터 조성 및 꿈드림 공작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로봇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캠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동부동 통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였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16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그간의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추진 경위를 공유하고, 설계공모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공사비 96억원을 투입해 야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에 연면적 2,419.56㎡,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 등 업무공간이, 지상 2층과 3층에는 주민자치회의실, 다목적실, 주민소통방, 대회의실 등 주민 편의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오는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공사 착공, 2027년 하반기 공사 완료 및 청사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십수 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새롭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유아 대상 생명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사랑유치원'을 4월부터 3회째 운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자태실 및 생명문화공원 일원에서 '엄마!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치원생들에게 생명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세종대왕자태실은 조선시대 왕실의 생명 존중 사상이 담긴 국가유산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공간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생명탄생의 비밀 동영상 시청, 다육이 화분 만들기, 자연 생태 관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생명사랑유치원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유아기부터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종대왕자태실이 관광지를 넘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경제활동의 핵심 계층이자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낀 세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성주군이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주군에 거주하는 4050 세대의 부모 부양 부담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생교육 기회 만족도가 낮고,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 부족이 주요 불만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성주군은 ‘4050 중장년이 활력 있고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경제적 안정 지원 ▲복지 및 건강 증진 ▲문화·여가 활성화 ▲자녀교육 및 노후 준비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단기적으로 ▲직업훈련 및 기술교육 ▲재취업 및 창업지원 확대 ▲건강관리 및 심리상담 지원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 중장년층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자산관리·연금교육 등 노후 준비 지원 ▲학부모 교육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2일, 아양아트센터, 팔공정보화교육센터, 동서시장 등에서 ‘개인정보보호,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개인정보보호 인식강화,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최근 SKT 유심칩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강화,각종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북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는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47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는 라면, 고추장, 김, 참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잘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김근하 대표이사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책임지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경산시지부는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덕전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 빨리 힘을 내실수 있도록 돕고자 성금을 십시일반 모으게 됐다”며“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새마을문고중앙회경산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신속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현장 중심의 행정수요 증가로 공용차량의 운행이 잦아짐에 따라 공용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특별히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예종균 교수를 초빙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요령 △운전자로서의 기본예절 및 교통법규 준수 △실제 교통사고 사례와 영상자료 소개 등 안전운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김순근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운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속도·신호·주정차 위반을 하지 않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운전 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공용차량 운전자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효율적인 공용차량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 대구보훈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대구보훈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병원을 이용하는 입원 및 외래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 대상자별 복지 욕구에 따른 상담, ▲ ‘복지위기 알림 앱’ 및 ‘달서안심서비스 앱’ 가입 지원, ▲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릿 배부, ▲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계기로 병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 복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