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윤효근)는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10회차에 거쳐 신기동 지역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한 ‘신기동 미디어 역량 UP 교육'을 8월 12일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점촌4동 신기동의 '틀모산'에 위치한 '신기한 라디오' 방송국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6명의 주민이 참여해 그중 11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참여 주민들은 라디오 방송의 기획, 구성, 진행 등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배우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드는 경험을 했다. 윤효근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방송국이 2025년 8월 12일 기준으로 197회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전국에서도 유일무이한 사례일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교육생들이 '신기한 라디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방송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며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전통 찻사발의 본고장으로서 전통 도자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하고자 8월 14일 공고를 한다. 명장 후보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24일간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문경에서 10년 이상 거주 및 도예 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인 도예인으로, 소재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신청자에 대하여 10월 중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현장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 명장으로 선정되면 11월에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선정된 도자기 명장은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방문요 유태근, 도광요 김경선, 관문요 김종필, 가은요 박연태로 총 6명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번거롭고 힘들지만 문경에서 전통을 이어가는 유능한 도예 작가가 새로운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문경 도자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봉황대 일원에서 ‘광복 80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은 날을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부 슬로건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과 자체 슬로건 ‘천년의 울림, 세계를 향한 평화의 약속’을 내세웠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독립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신라고취대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퍼포먼스와 만세삼창, 신라대종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경주 출신 독립운동가 50여 명과 독립자금을 지원한 최부자댁 활동을 전시한다. 봉황대는 경주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로 상징성이 크다. 기념식에는 시민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봉황대 앞 도로와 CU 경주노동점~신라대종 앞 삼거리 구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모범운전자 성주지회와 연계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을 홍보하는 자석 스티커를 택시에 무료로 부착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석 스티커 부착은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이나 고민이 있을 때 1388청소년전화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보다 쉽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 위기청소년들이 신속하게 전문적인 상담과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주군은 “모범운전자 성주지회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성주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고효율 LED 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사업비 약 8천만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4개소, 저소득층 22가구에 LED 전등 498등을 교체했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우수해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2014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LED 전등 1만3천546개를 교체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치매 위험군을 대상으로‘마음 치유 봄처럼’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의 도자기 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공모에 선정돼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도예 활동을 통해 손작업에 따른 뇌를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창작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기 위해 추진됐다. ‘마음 치유 봄처럼’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20회로 진행하여 전문 도예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형태와 색감을 가진 도자기를 빚고 채색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집중력 향상과 작품 완성에 따른 자기효능감 고취 및 긍정적인 정서 변화 등의 효과를 경험했다. 또한, 완성된 작품으로 치매안심센터(7월 23일)와 서구청 민원실(8월 6 ~ 8일)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며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꼈고, 주민들은 치매 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청과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32명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년 해외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협의회 회원 32명이 참여해, 양·한방 의료봉사, 이·미용, 사진촬영,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또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협력해 나무 심기 봉사로 기후위기와 사막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모은 약품, 의류, 생필품 등 1천 5백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사막화 방지기금도 현지에 전달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해외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외자원봉사는 지역 나눔 문화를 세계로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개인 휴가를 내어 참여하는 만큼 이번 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현지 주민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5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관내 1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물품·비품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각 경로당의 냉·난방기, 주방용품, 운동기구 등 주요 비품과 시설물 상태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노후 및 성능 저하로 음식물이 상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교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감천면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수급·교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중심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구성면의 지역 연극단인 구성면 연극단(단장 김두호)은 12일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30일 열린 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의 공연 성과를 공유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구성면 연극단은 이에 대한 깊은 감사 인사와 함께 공연 후기를 나누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논의됐다. 특히 오는 9월 4일, 김천시 노인대학 정기수업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11월 중에는 다른 읍면동을 찾아가는 공연도 검토 중으로,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두호 연극단장은 “지역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성면 관계자는 “연극단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자동차 튜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인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어모면 소재 ‘튜닝안전기술원’일원(다남2길 25)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튜닝 축제로, 튜닝카와 관련 기업,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튜닝산업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동승 체험 ▲드리프트 동승 체험 ▲안전운전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40%)과 현장 접수(6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튜닝카 전시 ▲튜닝 기술 시연 ▲VR 체험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동차 튜닝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천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 튜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