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포항시지부, 인사부서, 감사부서가 공동 주관하며 총 105개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청렴도 저해 요인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렴 관련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시책 공유 ▲2026년 청렴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 수렴 ▲청렴문화 확산 방안 논의다. 시는 이번 간담회로 직원 개개인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제기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청렴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할 방침이다. 황태일 감사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포항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화진산업(대표 유경태)은 지난 8월 12일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산면 동고령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은 PE 나사 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 수도관 등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장에 납품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유경태 대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하고자 고령군을 찾아왔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부금을 2년째 꾸준히 기탁해주신 유경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군에 소재한 기업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고령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8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경상북도 주관 『해외바이어 초청 딸기수출마케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바이어특강, 딸기육묘장 방문, 전문가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는 포항딸기연합회, 남상주농협수출딸기공선회, 고령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등 경북 딸기 수출전문시범단지와 시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홍콩 해외바이어가 직접 방문해 글로벌시장 동향과 바이어관점의 수출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고령군 관내 육묘장을 방문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딸기육묘 생산모델을 공유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수출유망품종인 ‘금실’과 ‘아리향’재배 기술을 배우며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 방안을 논의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이 고령군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며, “경북딸기의 세계진출에는 수출전문단지 농가의 노력과 해외파트너의 신뢰가 큰힘이 되고 있다. 우리군도 수출인프라 확충과 안정적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다문화사회 연구회’는 11일 서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진행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김진출, 이규근, 김한태 의원과 집행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와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 분석 내용 등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 수준과 지원 정책 발전 방향,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진출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되어, 우리 지역의 다문화사회 특성과 현실을 담은 완성도 높은 보고서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적·건축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적·건축 민원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의성지사 직원이 직접 면사무소 또는 민원 현장을 찾아가 △토지이동(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상담 △건축 인허가 상담 △경계측량 및 지적현황측량 등 측량 상담·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하반기에는 △단밀면 △구천면 △춘산면 △봉양면 △신평면 △안사면 △다인면 △옥산면 △금성면 △안평면 등 총 10개 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10개 면 지역을 방문해 토지이동 99건, 접수 처리, 지적측량 13건을 접수·처리했고, 건축 관련 상담도 총 28건 진행하여 농번기에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원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안향교는 오는 8월 23일 오전 11시,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제63대 전교 취임식을 개최한다. 지난 7월 25일, 예안향 유림은 임시총회를 열어 故 박천민 전교의 후임으로 이필상 전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전교는 취임을 수락하며 “선배 전교들의 가르침과 업적을 계승하고, 시대에 맞게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향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향교 원로와 감사, 장의, 유도회원, 유림단체 대표, 문중 대표,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윤리선언문 낭독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중식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이필상 전교는 1944년 5월 22일생으로 한양대학교 상경대학과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DE LA SALLE UNIVERSITY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연구원 과장, ㈜삼보컴퓨터 부사장, 한빛방송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고문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지난 8월 9일 ‘2025년 보호대상아동 가족기능 강화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보호대상아동과 가족 총 13가구가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불고기피자 만들기 ▲마리모 어항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이어졌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안동시청 직원들이 현장에서 지원과 기록 관리를 맡아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특히 아동들이 직접 만든 피자를 가족과 함께 나누며 환한 웃음이 피어났으며, 마리모 어항과 슬라임 만들기 시간에는 보호자와 아이가 협력하고 소통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안동시는 보호 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아동의 행복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전통 찻사발의 본고장으로서 전통 도자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하고자 8월 14일 공고를 한다. 명장 후보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24일간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문경에서 10년 이상 거주 및 도예 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인 도예인으로, 소재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신청자에 대하여 10월 중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현장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 명장으로 선정되면 11월에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선정된 도자기 명장은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방문요 유태근, 도광요 김경선, 관문요 김종필, 가은요 박연태로 총 6명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번거롭고 힘들지만 문경에서 전통을 이어가는 유능한 도예 작가가 새로운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문경 도자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2일 문경시 마을교사 및 공무원 14명이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문경은 2023년 지정되어 2026년까지 4년간 총 16억 원을 지원하여 지역 특색 교육과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민·관·학이 함께하는 마을학교 가은읍 ‘가까운 놀이터’등 7개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북 내 지역 마을학교에서 힘써온 마을교사들을 격려하고 지구별 마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발전적인 마을학교 운영을 통한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신 마을 교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육청과 상시 협의하여 문경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14가구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 DREAM JOB!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도시에 비해 직업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일원의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과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직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