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에서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2025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합동훈련 및 친선대회'를 실시한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레슬링협회,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레슬링 강국인 키르기스스탄 남자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선수단, 몽골 여자 자유형 선수단 등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전지훈련 최적지 상주시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우수한 상주실내체육관 시설과 체육 인프라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레슬링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레슬링 진흥 발전의 초석을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김천시 황악산(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과 경주시 토함산에서 8일 오전 10시에 동시에 채화된 성화가 각각의 봉송 구간을 거쳐 봉송됐다. 황악산 채화식에서는 김천문화원의 고유제 봉행과 김천예고의 칠선녀 성무 기원을 통해 성화를 채화한 뒤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 전달식을 거쳐 첫 주자인 다문화가족 주자에게 인계했다. 미래 첨단산업 도시를 선도하는 드론 봉송 시연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 성화는 읍면동을 순회한 후 오후 5시에 김천시청 전정에서 경주시 토함산에 채화한 성화와 만나 경북도민과 김천 시민의 염원을 모아 하나의 불꽃으로 합화하여 안치됐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성화 봉송을 위해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김천시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김천지대, 김천시립교향악단, 대신동 농악단 등 모두가 힘을 모았다. 경북도민의 열정과 도전, 화합을 상징하는 성화의 불꽃은 대회 개막일인 9일 종합스포츠타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3층과 4층의 임대 사무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사무실은 5평~30평까지 총 14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 ▲산업단지 내 지원업무 수행기업 ▲기업지원 공공업무수행기관 ▲연구개발·기업연구소 ▲금융기관 및 일반사무실 등이다. 특히, 3층 청년창업LAB 7개 호실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한정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혁신지원센터 내 입주한 경북테크노파크 뿌리산업DX센터와 취업지원센터, 청년창업LAB 및 관내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실과 다목적 홀 등의 제공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 혁신지원센터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시설로, 중소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는 경북테크노파크 뿌리산업DX지원센터(1~2층), 취업지원센터(3층), 청년 창업LAB(3층) 등 3개 기관이 입주해 기술·수출·고용·창업을 총망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국제백신연구소(IVI) 이사회와 소속 자문기구인 글로벌평의회(Global Council) 등 대표단 61명이 5월 8일, 대한민국 백신산업의 중심지인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했다. 1997년 설립된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는 세계 공중보건을 증진을 위해 백신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기도 하다. 2016년 안동시에 분원을 설치한 이후, 안동 내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백신 개발과 국내 백신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IVI 이사회 및 임직원과 더불어, IVI 당사국 대표들로 구성된 글로벌평의회 위원 등이 포함된 23개국 61명의 국제 백신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백신산업의 핵심 거점인 안동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대표단은 먼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첨단 백신 생산시설인 ‘L하우스’를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양 기관은 2013년 장티푸스 접합백신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Swiss Biotech Day 2025(이하 SBD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과 협력 확대에 속도를 냈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바젤대학교 혁신센터와 협력해 한국관(Global Village) 운영, 파트너링 상담회,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협력 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넓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SBD 2025는 스위스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로, 40개국에서 2,500여 명의 전문가와 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스위스는 노바티스(Novartis), 로슈(Roche) 등의 글로벌 제약기업 본사와 1,200여 개사의 생명공학 관련 기업이 포진하고 있으며, 제약산업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제약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포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바이오 기업 3개 사가 SBD 2025 한국관에 참여해 기술력과 비전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 기업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8일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행정문화답사팀’이 포항을 방문해 포항의 행정 및 문화 현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행정학과 신입생과 재학생 65명으로 구성된 ‘행정문화답사팀’이 주관했으며, 윤광재 사회과학대학장이 동행해 학습을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행정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미래 공직자로서의 안목을 넓히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정 강의, 주요 정책 소개,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의에서는 이상엽 포항시 대변인이 ‘도시 대전환’을 주제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신성장 산업 육성 전략은 물론 도심 생태축 복원을 위한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해양문화관광 콘텐츠 도시 조성 계획 등을 소개했다. 또한 K-배터리 중심도시 조성, AI 기반 디지털 생태계 구축,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추진, MICE 산업 육성, 글로컬 관광거점 조성 등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의 후에는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해양과 도시, 문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관광 우수사업체를 발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역의 관광 경제발전을 위한 ‘맛보고 즐기고 쉬어가는 대구한바퀴’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대구 지역 관광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지속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다양한 관광업체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총 15개의 우수 관광사업체를 선정해 ▶상품할인 지원금,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쇼호스트 등 방송 지원, ▶판매제품 광고(홍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업체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장(본점) 소재지가 대구시에 있는 관광 관련 사업체로 공고일 기준 통신판매업 등록증이 있거나 5월 16일까지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17개 시·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이후 3년 만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로,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정성평가 17개 지표 중 9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면서 특·광역시 뿐만 아니라 17개 시·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 ▲초등돌봄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자치경찰사무 관련 주요시책 추진,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8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역의 어른으로서 힘든 시기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군위군 지회와 읍·면 분회, 215개 경로당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최종구 군위군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 세대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의 이번 성금 기탁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체를 위한 어른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금 일깨워줬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행사에 참여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부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따뜻한 손길에 감동의 미소로 응답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