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구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구미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명절 성수식품(떡, 한과, 두부류)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27일까지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및 객석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동·냉장시설 적정 사용 여부 △손 씻기 및 위생모 착용 등이다. 명절 성수식품(부침개류, 한과, 조미김)을 수거하고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위해성분 검사를 의뢰해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한다. 또한, 식품 사고 대응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기간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시민과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보관법 등을 누리집 및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한가위가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명절음식을 잘못 보관한
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구미시가 18일 서울 성동구 보테가마지오 호텔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3년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군·구 평가'‘대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4개 시·군·구 중 구미시가 대상을 받았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은 4년 연속,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수행기관 3개소에서 30개 노인일자리사업단 및 취업알선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구미시 사업량(참여인원)은 3,447명으로 작년 3,047명 대비 13%, 사업비는 106억 원에서 116억 원으로 9.3% 증가해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노노(老老)케어 △스쿨존안전지킴이 △지역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 △공공시설봉사 △민간기업 취업알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군위군 인각사에서 지난 16일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 및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에서는 국악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국악인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판소리와 민요 두 부문에 걸쳐 각 연령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문도희 참가자가 종합대상을 차지해 500만원의 상금과 대구광역시장상을 차지했다. 특히 18:30부터 인각사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에서는 금잔디, 김태연 및 국악인 박애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삼국유사 문화축전을 통해 삼국유사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판소리 및 민요의 예술성과 접목해 지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포항시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자동차 안전운행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Carpos) 및 경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 포항시정비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문자격을 갖춘 숙련된 정비기사 50여 명이 참여한다. 법인 및 사업용 차량, 수입차, 전기차 등을 제외한 포항시 등록 차량을 소유한 시민 누구나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제동장치, 전조등과 브레이크 등화장치 등의 정상작동 여부와 엔진오일, 파워핸들 오일 등 각종 오일류의 적정 여부, 워셔액 보충, 윈도우브러쉬 교체 등 20여 개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포항시는 호동 쓰레기매립장과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의 사용종료를 대비한 자원순환종합타운 ‘포항에코빌리지’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용역을 시작하고 15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포항에코빌리지는 현재 운영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 시설이 오는 2034년 사용이 종료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그 대체시설로 조성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향후 30년간 사용 가능한 대규모 부지 내에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선별장 등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을 집적화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종합 처리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과 함께 시설이 입지할 예비후보지를 조사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홍보계획을 수립하는 등 최상의 조성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관련 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의 필요성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폐기물 감량 대책 △소각장 에너지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청송군은 청송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으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오는 9월 21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황혼이 저물어가는 노인들의 삶에 대한 외로움을 해학적으로 담아냈으며, 소통이 부재한 우리 사회의 비정함과 진정한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어느 날 ‘장수아파트’ 경로당에 수백만 원에 달하는 전화요금 청구서가 날아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쥬크박스 콘서트 뮤지컬로 꾸며지며, 주요 출연진은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김성은과 백봉기, 박채원, 김소희, 박세웅, 지인규, 백은지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재미있고 유쾌한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6명과 함께 남면 초곡리, 운남리, 오봉리 구간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추석맞이 연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지도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해 도로 풀베기 작업을 했고, 부녀회원들은 풀 뽑기 및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새마을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김덕수 협의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휴일에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풀이 무성한 도로가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막혀 있던 속이 뚫리는 것 같아 기분이 상쾌하다”라고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새벽부터 일심동체로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모여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품격 있는 남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김천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은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2년 차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통지서에 지정된 교육 일이 아니더라도 교육 일정(19일~22일)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 화재 및 지진, 화생방,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등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민방위대원의 지자체별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거나 김천시 안전재난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찢어지고 오염된 도배·장판과 노후화된 싱크대를 교체했다. 대상가구는 오염된 벽지와 노후화된 싱크대 및 환풍기로 인해 위생과 화재의 위험에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교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 박종식 위원장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데 협의체 위원 모두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도와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박지숙 기자 | 남면에서는 지난 15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 외에도 남면 단체발전을 위한 건의 및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임웅기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매사에 솔선수범해 온 후보자 중 한 명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로 선정된 만큼 시민상 대상자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남면 단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남면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면 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남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