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제2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요가(30명) △댄스스포츠(40명) △색소폰(20명) △기초미술(아크릴화)(20명) △포크아트(실용장식미술)(20명) △민화(20명) △난타(20명) △디스코장구(20명) △스마트폰활용(20명) △라인댄스(30명) △웃음힐링체조(40명) △탁구 오전반(30명) △탁구 저녁반(30명)으로, 총 13개 강좌, 3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접수 기간 내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로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25,000원/5개월(재료비 등 별도)이다. 최종윤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부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동부동 주민 여러분께 더욱 만족도 높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다양한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좋은 강좌를 개설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좌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1일 법정기념일인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회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구문제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식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부대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사전 행사로 개그우먼 김영희와 조승희가 출연해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는 스탠딩 코미디 토크쇼를 진행하며, 1부 문화행사로는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 육아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질 2부 문화행사에서는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는 ‘비커밍맘 갈라쇼’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예정된 문화공연은 전석 무료로,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최기문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대한 위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부터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영천공설시장 주변 버스 승강장 6개소에 생수와 얼음을 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시 시민들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시는 올해 때이른 폭염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사업을 앞당겨 추진했다. △동산정형외과 앞 △김인환내과 앞 △영천농협본점 앞 △LG베스트샵 앞 △IM뱅크(구. 대구은행) 건너 △유명약국 앞 등 영천공설시장 주변 6개 승강장에 300ml 생수 40병씩(장날은 60병)을 아이스박스에 비치하고, 시민들 누구나 필요시 섭취하도록 했다. 물품이 소진되지 않도록 하루에 얼음은 1회, 생수는 3회 보충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스마트 승강장 3개소에 냉방기를 가동하는 등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승강장 내 에어커튼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계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루 갖춘 영천은 실내외 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평범한 여름 휴가를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고 싶다면, 올여름 영천이 정답이다. ▲ 별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밤, 별빛나이트투어 영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도시로, 맑고 깨끗한 하늘 덕분에 ‘별 보기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색을 살려 운영 중인 ‘별빛나이트투어’는 영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별빛나이트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일반나이트투어, 여름 한정 캠핑나이트투어, 10월 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한 축제나이트투어 등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냉방가전으로 선풍기 100대와 에어컨 10대를 마련해 지원했다. 5월 중으로 9개 읍‧면에 선풍기를 배부하고, 6월에는 대상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냉방기기가 절실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여름이 이제 시작인데도 벌써부터 더위가 걱정이었다.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성열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으로 진행됐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 열리는 강용수 작가의 인문학 특강 ‘쇼펜하우어에게 배우는 현재의 행복’ 참가자를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 참가비는 무료다. 특강 강사인 강용수 작가는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니체 철학 관련 연구로 대한철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등이 있으며, 교육산업 베스트셀러 작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불안과 허무를 넘어설 방법, 자기 긍정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탐색한다. 철학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 강의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수석 부위원장 이재춘, 사무국장 오창균)는 지난 6월 25일 수요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4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당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춘 수석 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6일 목요일에는 영양군범죄예방위원회(회장 이호근, 부회장 이재춘)에서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호근 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차광인 신임 영양군 부군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1992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 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다져온 인물이다. 1997년 경상북도로 전입해 도정의 여러 핵심 부서를 거쳤으며,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되어 중앙정부의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행정의 실무는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총괄해 왔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정책 기획역량을 겸비한 차광인 부군수는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정부과 영양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광인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양군의 실질적인 발전을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오도창 군수님을 중심으로 한 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오는 7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2025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주요 방산업체 약 25개 사가 참여하여, 구직자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재들과 방산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9회 개최인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는 방위산업 분야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채용 관련 전문정보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2025 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다양한 방산기업의 전시를 관람하며 현장 중심의 채용정보와 취업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정책홍보관으로 구성되어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1:1 상담과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방산기업과 정부출연기관의 채용절차, 인재상, 주요직무 등에 대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취업지원관과 정책홍보관에서는 취업전략특강, 1:1 취업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관세청은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의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는 '관세평가 운영에 관한 고시' 개편안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우리 기업의 불필요한 과세자료 제출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정제된 과세자료를 통해 신고오류를 조기에 확인하고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과세자료 제출 대상 기업 중 8개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만, 매년 1회, 분야별 최소 1개의 과세자료를 제출하도록 하는 것으로, 두 달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9월 1일 수입신고 분부터 적용된다. 수입 기업은 유예 기간 동안 과세자료 제출 대상인지, 8개 분야 중 해당 거래가 있는지를 정확히 확인하여 과세자료를 미리 준비 해두어야 한다. 해당 기업이 가격신고 시 과세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사후 제출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담보제공 생략 중지, 월별납부업체 승인 취소, 관세조사 우선 선정 등 제도 집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가 시행된다. 제출 대상 여부나 구체적인 요건이 불명확한 경우에는 관세평가분류원의 ‘과세가격 사전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