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 지역산업육성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지역산업육성 유공 도지사 표창, 지역산업육성 우수사례 발표, 지역산업 정책 및 관련 지원 사업 소개로 진행됐으며, 도내 우수기업과 지역혁신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전략산업육성 유공 표창은 경북 지역주력산업 분야 기업 중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용진, ㈜삼성텍, ㈜에이치에스해성, 신우신(주), ㈜세아메카닉스, 주식회사 무계바이오, ㈜퀀타머티리얼스 등 7개 기업에 수여 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유공 표창을 받은 4개 기업(용진, 삼성텍, 세아메카닉스, 무계바이오)이 지역산업 지원사업과 함께한 기업 성장 비법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선도기업과 경북도 및 지역혁신 기관 간의 협력을 공고히 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 지역산업 정책 및 관련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내년도 지역주력산업 성장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제율 경북도 소재부품산업과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경북 지역주력산업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