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인재 위해 이어진 따뜻한 나눔, 장학금 기탁 줄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연이은 한파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SIMPAC 1천만원, 서포항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1천만원을 포항시 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SIMPAC은 지난 201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장학회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1억3천만원 이다.

 

㈜SIMPAC은 그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송효석 부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SIMPAC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서포항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은 지역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총7천만원을 기탁했다.

 

서포항농협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 가뭄 피해 농가에 양수기 전달, 농촌일손 돕기 참여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김주락 조합장은 서포항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은 앞으로 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고 뜻을 밝혔다.

 

이강덕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의 뜻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