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주)경일환경(대표이사 최희자)은 지난 13일 미래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2004년 설립된 경일환경은 대형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현재 수성구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수거와 운반을 맡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희자 경일환경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소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