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구심점, 고령문화원 제52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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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02 19: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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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정이환 신임원장 선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문화원은 지난 2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개회식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신태운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원의 튼튼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의 땀과 한마음으로 일궈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오랜 세월 문화 활동을 통해 고령의 역사와 얼을 지켜오신 회원 여러분이야말로 지역 문화의 든든한 뿌리이자 살아있는 역사”라고 강조하며 회원들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중심이자 군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유산도시 대가야 고령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재적회원 565명 중 과반수 이상이 출석해 성원이 보고됐으며,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임원 선출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상정·의결됐다.

 

특히 이날 총회의 핵심 안건인 제15대 임원 선출에서는 임원선거관리위원회의 진행 아래 규정과 절차에 따라 선출이 이뤄졌다.

 

그 결과, 원장 후보로 단독 등록한 정이환 후보자가 회원 동의를 통해 제15대 고령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감사에는 오혜경, 장선동 후보자가 선출됐다.

 

이어 이사 선출에서는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총 23명의 이사가 선임됐다. 재임이사 13명과 신임이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연령·단체 안배를 고려해 균형 있게 구성됐다. 성별 구성은 남성 16명, 여성 7명이며, 읍면별로는 대가야읍을 비롯해 덕곡·운수·성산·다산·개진·쌍림면 등 고르게 포함됐다.

 

정이환 신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여 고령문화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세계유산도시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문화원은 새롭게 출범한 제15대 임원진과 함께 지역 고유문화 계승과 군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