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곧 다가오는 성수기를 앞두고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고 있는 김천시민 대상 우선예약제를 성수기(7∼8월) 기간동안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김천시민과 장애인, 산림복지바우처 소지자를 대상으로 일부 객실을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우선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민은 전체 36개 객실 중 6개 객실에 대한 우선예약이 가능했으나, 올해 7월부터 8월까지는 김천시민이 우선예약할 수 있는 객실을 총 8개 객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수기에 보다 많은 김천시민들이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대상 우선예약가능 객실의 수를 늘리게 됐다 ”며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수도산 자연휴양림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기(7∼8월) 김천시민 대상 우선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관리시스템(숲나들e) 또는 수도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예약가능객실은 홈페이지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