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 저출생 극복에 노력하는 한 해 계획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18일 내년도 포항시새마을회의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결정하기 위한 2025년도 포항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박재관 자치행정국장과 이상해 포항시 새마을회장, 김경휴 협의회장, 김성예 부녀회장, 김향유 직공장협의회장, 노순도 교통봉사대장, 구성민 청년 새마을연대회장을 비롯해 포항시 새마을회의 이사, 감사, 그리고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장을 포함한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감사 결과를 이사와 대의원이 함께 검토 및 승인하고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올해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해 2025년도 사업 시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됐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총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저출생 극복과 미래세대를 위한 풍요롭고 건강한 포항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