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최저임금위원회는 5월 29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 위원 27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6년 적용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를 「시간급으로 정하되, 월 환산액(월 209시간 근로 기준)을 함께 표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저임금법 제5조제3항 및 동법 시행령 제4조(도급제 등의 경우 최저임금액 결정의 특례)에 대해 논의했으나, 숙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다음 전원회의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제4차 전원회의는 6월 10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생물학 국제학술총회(FAOBMB 2025)’에 참가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이하 ‘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 연구자와 해외 연구기관 간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사업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JCR hub(사업·14개 국제 공동연구과제 연구내용·통합 포털)’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JCR hub는 14개 국제 공동연구센터의 소개 및 주요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책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달 오픈하는 JCR hub는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개방돼 국제협력과 성과확산에 기여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FAOBMB 2025 국제학회 전시 부스 운영은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넓은 잔디 구장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호파크골프장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 5월 28일, 북구파크골프협회와 북구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라운딩으로 잔디 상태, 안전시설, 경기 진행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 등을 사전점검하여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파크골프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파크골프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이용시간과 이용방법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구장 내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역 과학문화 중심 역할 강화 국립대구과학관이 운영 중인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최근 과학관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학교 단체 방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상설전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 과학문화행사 ‘꿈꾸던 너만의 우주를 줄게’는 많은 참여 속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과학관이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 오상민 연구원이 지난 29일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오상민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분야 시험·검사를 수행하며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연구원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 기술 지원을 지속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지역 의료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인재양성과 기술교류에도 힘썼다. 의료기기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했고,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 촉진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현장 중심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로 4년 연속 ‘의료기기의 날’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역 의료연구개발기관의 한계를 넘어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벨기에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다니엘 베르스타펜의 피아노 독주회 ‘다니엘 베르스타펜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고전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피아노의 시인, 벨기에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다니엘 베르스타펜(Daniel Verstappen)이 음악창의도시 뉴질랜드 오클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6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방문하여 감동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다니엘 베르스타펜은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겸비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최근 전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엑스포에서 벨기에 국왕과 여왕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으며, 안드레아 보첼리, 엔니오 모리코네, 한스 짐머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함께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월드투어 기회를 통해 미국의 케네디 센터, 카네기홀,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 미주, 유럽, 주요 도시 및 공연장에서 공연했으며, 2025년에는 벨기에 아스트리드 왕세자비와 함께 인도 뭄바이 JIO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구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의료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지역의 10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장이자 진흥원 인권경영위원인 이숙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관별 인권경영 현황 공유와 공동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지역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참여기관들과 공동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28일 서부사업소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분야의 원인을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허심탄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과 내부 갈등 요인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조적·문화적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해결책(파워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5개 분과로 나뉘어 자율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3개 그룹을 대상으로 표적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해 심층적인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연차 직원 80명이 팀 대표로 참여해 조직 내 갈등과 청렴 이슈를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단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관 통합 이후 내부 갈등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과 윤리경영은 조직 통합과 혁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2025년 4월 국세수입은 48.9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8.2조원 증가했으며, 3월에 이은 법인세 납부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법인세는 2024년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연결법인 신고 납부 증가 및 3월 신고 분납 증가 등으로 +6.5조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수입분 증가 등으로 +0.9조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근로자수 및 총급여지급액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등으로 +0.6조원 증가했다. 그 외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에 따라 +0.2조원, 관세는 환율 상승 등으로 +0.2조원 증가한 반면, 증권거래세는 거래대금감소 등으로 △0.2조원 감소했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과 산업은행(KDB)은 30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혁신제품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KDB 넥스트라운드 조달청 스페셜데이’ 기업투자 설명회(IR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달시장 밖의 혁신적인 제품을 추천하는 스카우터 혁신제품을 우선 모집하여 혁신제품 지정과 투자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 됐다. 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혁신성, 시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설명회 현장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사업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 조달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기업은행(IBK창공),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과 협력을 통해 조달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IR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혁신적 조달기업들이 투자와 공공시장 판로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혁신기업들의 성장이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