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직원 20여 명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외 4명이 참석했으며, 시장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천발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올해 1월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및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나창식 영천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임직원들의 영천 발전 염원을 담은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