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뜻함” 나눔의 날'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학생회장 이OO 학생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실지 생각했는데, 실제로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귀여운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