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다문화구성원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5월 13일부터 6월14일까지 2025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한가족, 두언어!! 오감으로 소통해요!''문학의 향기, 요리의 맛으로'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결혼이주여성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교육을 통하여 자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공예체험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독서토론과 함께 각 나라의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우승희 영양도서관장은“결혼이주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적응을 높이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 도서관 다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경상북도, 대한병원협회, 전국 협력병원 24곳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병원협회 관계자, 병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APEC 추진경과 보고, 협약 체결, 전담의료진 위촉, 전자서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APEC 의료지원 협력병원은 경주 및 인근 지역의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대구‧울산 지역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거리와 시설, 의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지정된 병원들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응급환자 진료와 현장진료소 운영 등 의료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며, 의료 위기 상황 발생 시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심뇌혈관, 중증외상 분야 전담의료진 7명에 대한 위촉패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이들은 회의 종료 시까지 중증환자 발생에 대비해 상시 대기하며, 병원 간 전문 연계진료를 통해 골든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영천시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시정 현안사항과 권기한 의원이 발의할 '영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808번 버스 노선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해 김상호 의원은 주민의견 수렴 과정 및 대체 노선 계획 없이 808번 버스를 폐선하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하며 반드시 재운행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하기태 의원은 후속방안 마련, 주민설명회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이영우 의원은 재운행을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재정적자가 문제라면 시비를 지원하거나 영천시내까지 버스 노선을 변경하는 안을 제시했다. 추가로 공영주차장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 보고와 관련해 우애자 의원과 김용문 의원은 실효성 있고 주차수요가 많은 시급한 곳을 선정하여 불필요하게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2024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교육지원청 부문에 선정되어 2025년 5월 20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하여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기협 교육장은 시상식에서“이번 수상은 역대 10번째 수상으로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라며“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렴한 울진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역대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 원로 10여명을 모시고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경산교육 정책 소통 및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미래교육 정책 및 교직 사회의 현안 문제에 대한 교육계 선배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경산교육 정책 실현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교육 원로들은 현재 교직 사회가 접하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말씀과 함께 경산교육의 현안 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선배님들의 열정으로 경산이 경북 최고의 교육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경산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20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구체화 및 사업화를 위한 ‘공약 세부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낙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등이 모두 참석하여 공약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성과 창출 중심의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낙호 제9대 김천시장의 공약사항은 ▲생활인구를 대폭 늘려 지역 상권을 살리겠습니다.(6개) ▲김천복합의료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5개) ▲미래첨단 산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3개)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3개) ▲미래 경쟁력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5개)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를 만들겠습니다.(3개) ▲스마트 농업 6차산업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6개) ▲더 촘촘하고 더 두터운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8개)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습니다.(3개) ▲김천역 주변 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2개)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38개), 11대 분야 총 82개의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김천시정 전 분야에 걸친 고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화산면 대안리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러브하우스 8호’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를 비롯해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러브하우스’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한중엔시에스와 그 계열사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여덟 번째 사업이 진행됐으며, 해마다 증액되는 후원금은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보수작업은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집수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함께따봉(함께라면 따뜻한 봉사단)’이 맡았다. 지난 3월 3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사에서는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지붕과 벽체 단열 보강, 샷시 교체, 전기보일러 설치, 화장실 개보수, 싱크대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 전체를 새롭게 단장했다. 수혜 가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집을 고쳐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집에서 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예천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대응 교육 및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응급의료지원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됐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의 초동 조치를 숙달하여 예방가능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또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상황을 가장한 도상훈련을 병행해 비상 매뉴얼에 따라 출동부터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나뉘어 각 반의 역할을 실습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은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0일, 용문면 노사1리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예천군 산림녹지과, 용문면, 경찰서, 소방서 관계공무원, 지역 주민, 마을 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고 상황설정,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주민대피실시, 교육, 주민들 의견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이거나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13개소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울릉군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에 따라 운영되는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최근 주요사고와 언론 분석을 통해 선정된 20개 시설유형 중 울릉군 소재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조물, 전기, 가스, 소방 등 시설물의 취약점을 심층적으로 점검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릉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은 이번 점검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동차정비소, 어선, 공동주택, 의료기관, 취·정수장 등 각 시설유형별 전문가를 참여시켜 시설별 맞춤형 점검을 진행하여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설관리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울릉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국민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