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메이커들의 다양한 활동을 나누고 소통하는 ‘2024 김천교육 메이커 페스티벌’을 11월 11일에서 11월 29일까지 개최했다.
김천 관내 초, 중학교 학생 1,500여 명과 교사 90여 명이 학교별 메이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그 결과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홈페이지로 공유함으로 교육현장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 및 메이커 교육을 활성화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은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고, AI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와 함께, 메이킹 ON’을 주제로 ‘AI와 함께 동화책 만들기, AI를 활용한 웹툰 및 나만의 음악 만들기’ 및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코딩 기기 만들기, 3D펜을 이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즐거운 창의융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홈페이지를 활용한 활동 사진 및 영상 탑재 등의 참여·공유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 발견 및 도전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학교 교육활동의 활용성을 높였다.
모태화 교육장은 “AI와 함께, 메이킹 ON 프로젝트 활동을 통하여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메이커 학습과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앞으로도 메이커 교육활동에 대하여 김천교육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라며 창의융합 및 메이커 교육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