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시작되는 정원마을" 사람과초록, 봉화군 재산면 '1가구 1묘목 나눔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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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06 0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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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봉화군 재산면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 푸른 정원 마을로의 변화를 시작했다.

 

정원 문화 확산 및 생태적 삶을 제안하는 기업 ㈜사람과초록은 지난 4월 3일, 식목일을 맞아 봉화군 재산면사무소 앞에서 진행된 ‘꽃피는 정원마을 1가구 1묘목 나눔 행사’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당에서 시작되는 정원마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많은 재산면 주민들이 발걸음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마당에서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맞춤형 묘목이 가구당 1그루씩 무료로 제공됐으며, 묘목을 받아 든 주민들은 각자의 마당을 직접 가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사람과초록이 추진 중인 봉화군 재산면 마을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이 일상 공간인 마당에서부터 식물을 가꾸며 정원 문화에 친숙해지고, 나아가 마을 전체가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사람과초록은 봉화군의 ‘청년브랜딩 탐색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재산면 일대를 ‘위토피아 가드너 빌리지’로 조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이끌어오고 있다. 앞서 청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유휴공간 5곳을 정원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주민 대상 가드너 클래스와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정원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오성대 재산면장은 “이번 ‘1가구 1묘목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를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