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2월 10일부터 설 명절 전후를‘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8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유동 인구의 동선과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밀방역’을 실시한다.
이는 명절 기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은 연휴 전(2. 10.~2. 12.)과 연휴 후(2. 19.~2. 21.)로 나누어 총 6일간 진행된다.
특히 겨울철 기온을 고려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실시함으로써 소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실내 공간은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실외 및 생활 도로는 ‘초미립자 분무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꼼꼼히 소독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방역 인부 8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동·서부 권역별로 촘촘한 방역망을 운영한다.
사용 약품은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방역 약품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방역 차량 운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과 협조해 소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소독액이 차량이나 가축 등에 직접 닿지 않도록 현장 지도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명절 방역은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방역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