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선정

국비 3천만원 확보,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중증장애인 기본교육 △지역 맞춤형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등 3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약 250명의 장애인과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애인의 일상 속 감각을 색·사진·패턴 등으로 재구성해 예술작품으로 완성해나가는 ‘보통의 감각, 나만의 패턴’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수어교실’, 지역 인적자원 연계 및 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슐런과정’ 등 지역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과 연계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을 운영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선정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