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책 읽는 가족 ’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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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04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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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독서 문화 확산, 청도도서관이 앞장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12월 3일 우수 가족을 선정하여 2025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가족 독서 캠페인이다.

 

청도도서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와 효과를 알리고 책 읽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의 대출 권수, 연체 횟수, 편독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지혜·장재진·장윤슬 가족이 올해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수상 가족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20권)와 대출기간 연장(3주) 혜택이 제공된다.

 

청도도서관은 이를 통해 수상 가족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오늘 수상한 가족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도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