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예천’이라는 구호 아래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은 1일 오전 8시, 군청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열매 뱃지 나눔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시작을 알리고,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1일 공직자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2일 오전 10시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 3일 오후 4시 호명읍 중심상가, 그 외 5개 면에서는 장날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하여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모을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지역의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나눔과 온정이 예천 곳곳에 퍼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