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김장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동 준비의 시작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김장 재료(젓갈, 천일염, 절임 배추 등)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했으며 포항축협은 축산물 할인 판매를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돈협회에서는 한돈 떡갈비, 또띠아, 한돈 강정 등 다양한 메뉴의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고, 다가오는 병오년을 맞아 가훈·좋은 글귀 써주기, 어린이 놀이존, AI 콘텐츠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포항시 홍보대사이자 3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흥삼이네가 행사장을 찾아 김장 장보기와 함께 로컬푸드 홍보에 나섰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가족 김장 체험은 순식간에 마감될 만큼 높은 인기였으며, 한 김장 체험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하니 재미있고 가족이 힘을 합쳐 만든 음식이라 더욱 의미 있고, 지역 우수 농산물로 만든 김치라 맛도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농가들은 추운 날씨에도 장터를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김장 준비는 장터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농가가 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애써주신 농가들도 고생 많으셨다”며 “이번 김장맞이 행사로 로컬푸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로 상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