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지평화상사 대구 남구에 추석맞이 쌀 358포 후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주)비앤지평화상사(대표이사 남상식)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358포(1,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비앤지평화상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쌀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와 전반적인 후원 감소 속에서도 변함없는 온정을 이어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평화상사는 매장 앞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직접 쌀을 나누어드리고, 다시 찾아오면 또 챙겨드리는 등 일상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남상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일수록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비앤지평화상사와 남상식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 더욱 큰 감동을 준다.”라며, “남구자원봉사센터 역시 지역 내 나눔과 연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배부해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