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안됐는데....포항 흥해 A아파트 지하주차장 빗물이 줄줄

지난 13일 밤부터 내린 비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A아파트 지하주차장 곳곳이 비가 새 들어와 입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 입주민은 “입주민대표위와 B건설의 하자권리 다툼 소송으로 하자보수가 중지된 상황에서 지난밤 내린 비로 지하주차장 수백군데서 비가 줄줄이 새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A아파트는 입주를 시작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축 아파트로 10개동 총 656세대로 건립됐다.

 

한편 13일 밤 포항지역은 호우경보가 발령 됐으며, 장기면이 126.5mm(14일 오전 5시 기준)로 최대 강수량, 전체 평균 강수량은 94.4mm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