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체육회,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공모사업 진행-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 체육회(체육회장 전용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5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100세실버체육교실 △유아체육 활동 지원 △해달빛생활체육교실 △동호회리그지원 4개 세부 사업으로 나뉘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스포츠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100세 실버체육교실은 어르신 거점시설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유아체육활동지원은 만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장기 체력 발달과 더불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초첨을 두고 진행된다.

 

△해달빛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동호회(인) 리그 지원 사업은 지역 리그 운영을 통해 동호인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생활체육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대구광역시 서구 체육회 홈페이지및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용철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기획·보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