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어린이 구강교육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6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11시 2회에 걸쳐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교육 인형극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예방의 중요성 등을 유쾌한 이야기와 레이져쇼를 활용한 노래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 보건소는 구강교육 인형극 외에도 관내 유아 및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면 단위 치아지키미사업 등 연중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