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등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9일 동안 실시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사전에 제출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군정 전반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ㆍ개선 등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됐다.
주요 감사내용은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의 일감몰아주기식 계약 지양 ▲대형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청도군 인재육성 장학회 운영 활성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조속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수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의원님께서 제시한 다양한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