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상주 명실상감한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도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으며, 상주 명실상감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는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상주축협이 운영한 한우 할인판매장과 한우구이터는 연일 긴 줄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맛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를 통해 축제 기간 활발한 소비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홍보와 가치 제고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유기견 입양센터 부스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FUN FUN HAT)’을 주제로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swhf)’이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을 불문하고 내·외국인을 아우른 12만여 명의 방문객(전야제 포함)이 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드론 쇼와 불꽃놀이, 모자올림픽, 모돌이 도전 HAT, 세계모자전시관, 스탬프투어, 주제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높여온 다채로운 콘텐츠에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수만 명의 관광객이 대거 방문한 이번 축제를 통해 상주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이 돌았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함께 나왔다 전야제 퍼레이드에는 각계각층과 국내외 참여자들이 ‘세계모자페스티벌’이란 이름을 빛내주었고, 특히 개막식의 레이저쇼, 불꽃놀이, LED 트론, 드론라이트쇼는 축제의 화룡점정으로 수만 개의 눈을 상주 하늘에 집중시켰다. 올해 처음 도입한 MLB모자특별전시관, 농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펼쳐진다. 안동 하회마을은 탈춤의 원형이 지금도 보존된 곳으로, 이곳에서의 공연은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다. 그간 펼쳐진 공연에서 관람객들은 탈춤이 태동한 마을의 풍광 속에서 양반과 상민이 어우러진 풍자와 해학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한국 전통 탈춤의 정수를 느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공연이 단순한 ‘쇼’가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삶과 역사가 응축된 문화라는 점에 깊은 감탄을 표했다. 하회마을 공연은 매일 상설로 이어지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전통 수상 퍼포먼스인 선유줄불놀이(9월 27일, 10월 4일) 등으로 확장된다. 선유줄불놀이는 450여 년 전부터 전승된 전통으로, 하회마을 부용대와 만송정 일대에서 줄불, 낙화, 달걀불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대표적인 야간 공연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회마을 공연은 탈춤이 지역과 역사를 지탱하는 뿌리임을 보여준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속에서 열리는 공연은 안동이 세계 속의 문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한국 전통문화와 고예(古藝)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부채’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손끝, 바람 부채展〉이 진행 중이며,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국가무형유산 김동식 선자장이 전통 방식으로 합죽선을 제작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시연회가 9워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열렸다. 부채 제작 과정은 전통적으로 여섯 개의 작업 공정으로 나뉘어 분업 형태로 이뤄졌지만, 오늘날에는 좋은 대나무를 고르는 일부터 부채살을 만들고 종이를 붙이며, 마지막 고리를 다는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김동식 선자장이 혼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고도의 집중력과 오랜 경험, 그리고 섬세한 손기술을 필요로 한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부채와 달리, 전통부채는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장인의 손길로 하나하나 완성되는 섬세한 공예품이다. 이번 시연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해 합죽선 제작의 전통 공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평소 접하기 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안동MBC가 공동 기획․제작한 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 주교』(연출 이정희)가 오는 10월 13일 현지 시각 20시 30분, 프랑스의 대표 가톨릭 방송사 KTO를 통해 유럽 및 프랑스어권 지역에 본격 방영된다. 이번 방송은 위성, 케이블, 인터넷 스트리밍, 유튜브, Molotov 플랫폼을 통해 최대 30일간 8회 이상 송출되며, 실시간 시청은 물론 다시보기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안동에서 출발한 콘텐츠가 전 세계 프랑스어권 시청자들과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한국인 두봉 주교』는 프랑스 출신 선교사이자 한국 현대사의 산증인인 르네 뒤퐁(René Dupont) 주교의 70년간의 한국 생활과 헌신의 기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특히 한국전쟁 직후 안동교구 제1대 교구장으로 부임해,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걸어온 삶, 박정희 정권 하에서의 추방령 등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과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르네 뒤퐁 주교는 지난 4월, 향년 96세로 선종했으며, 이번 방송은 그의 삶과 신앙을 기리는 헌정 다큐멘터리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립공연단의 첫 작품인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가 지난 9월 20일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아 총 16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더 레시피'는 조선시대 요리서 『수운잡방』과 안동의 전통적 ‘접빈문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관객이 손님이 돼 음식을 함께 나누며 극에 참여하는 신개념 무대다. 개막과 동시에 참신한 형식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모이며 빠르게 예매가 몰렸고, 결국 전 회차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인플루언서가 올린 후기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게시 이틀 만에 조회수 13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젊은 층과 외부 관광객에게 공연의 매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더 레시피'는 기획 단계부터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웰컴대학로 프린지(야외공연 프로그램)’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9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이번 초청 공연은 '더 레시피'가 전국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향교와 영해향교는 지난 25일 오전 10시에 각 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엄숙히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으로,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해 4성, 송조 2현, 우리나라의 유학자 설총·최치원 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행사이다. 석전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맞춰 봉행되고 있다. 올해 추계 석전대제에서 영덕향교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은 김진국, 종헌관은 배영철 유림이 헌관으로 참여해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전통 예법을 계승하는 뜻을 더했다. 의식은 초헌관이 향을 올리고 폐백을 바치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유교 전통 의례의 격식을 갖춰 거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향교와 유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전통과 예법을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전통 제례 예법 및 유교 문화를 전승시키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에는 지역 유림과 향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헌관으로 전교 이윤식, 아헌관으로 홍재하씨, 종헌관으로 도석호씨가 참여하여 예를 다했고, 지역 원로 유림들이 향헌관, 집례, 대축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지내는 가장 큰 제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전국 향교와 성균관에서 일제히 봉행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석전대제는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그 가르침을 오늘날에 되살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성주향교가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 계승뿐만 아니라 소통·화합의 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향교에서는 국가유산활용사업, 전통예절교육, 기로연, 인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관한 ‘달성 100대 피아노’가 지난 27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깊은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장은 100대 피아노에서 쏟아져 나오는 웅장한 선율과 18,000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국내 최초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어온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으로 풀어낸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달성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이 축제는 27일 단 하루만 진행됐음에도 18,000명에 이르는 관객들이 몰리며 달성군의 문화예술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기존 돗자리존을 없애고 전 좌석을 의자로 교체해 관객들이 100대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하모니와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연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예술감독 김정원과 피아니스트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6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했다. 이들은 100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대합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9월 27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9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참석하여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행복한 가족의 추억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유명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우리 아빠'를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아이들에게는 아빠와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배우들과 어린이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책으로 읽었던 내용을 무대에서 보게 되니 훨씬 생생하고 감동적이었다. 무엇보다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책과 지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