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한국 문화 체험” 및 “다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경북과학대학교와 협약한 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 문양인 자개를 이용한 자개 키링 만들기, 베트남 전통악기인 짝까짠 만들기, 나라별 국기를 이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세계 전통 의상 포토존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군민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했다. 성주군은 “이번 축제가 여러 국적을 가진 외국인과 군민이 교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성주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도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welcome to seongju’ 부스는 참별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2025년도 상설전시 전시작품 일부를 교체하고, 산수화와 인물화, 서예 작품 등 22건 32점을 5월 1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상설전시에 이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삼원·삼재의 새로운 작품들이 공개되며, 추사 김정희, 석봉 한호 등 조선시대 문인들의 서예 작품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 (산수화) 시대별 사상과 정서를 자연에 싣다. 조선 중기~말기의 시대별 사상과 정서를 담아낸 거장들의 산수화 7건 12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화원 화가 김명국의 '금니산수 4폭 침병', 조선 후기 금강산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단원 김홍도의 '구룡연', 조선 말기 심미적 취향을 반영한 오원 장승업의 산수화 등 화가의 개성과 시대적 지향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해 온 조선 산수화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 (인물화) 조선이 추구한 인간상과 미학,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 조선 회화의 정체성과 깊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조선 후기 인물화 7건 10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문인들의 이상을 화폭에 담은 윤두서, 강세황, 최북의 산수인물화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너의 시선이 머문 동구’를 주제로 제3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 응모도 가능하다. 눈길을 사로잡은 동구의 명소, 일상 속에서 포착한 동구의 특별한 순간, 동구에서 경험한 나의 이야기 등을 1분 이상 3분 이하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받아 영상 작품과 함께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50만 원, 입선 5명(팀) 각 20만 원 등 총 9명(팀)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동구의 홍보 콘텐츠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구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하여 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상주시립도서관 및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위한 축제로 올해로 2회 행사이며,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컨텐츠와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전형적인 도서관 행사를 벗어난 차별성을 둔 문화 행사 개최를 시도하고 있다. 만화 특화 도서관 특성을 드러내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제2회 천하제일 웹툰왕전 본선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3~4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선대회에 78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31팀의 진출자가 결정됐다. 본선 대회는 31개의 팀이 대회장에 모여 현장에서 발표되는 시제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웹툰왕전은 웹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응원하는 자리이다. △ 피규어 전시회가 도서관 2층 홀에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프라모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박 2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던 비박페스티벌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가 개최하게 됐으며,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되어 힐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비박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비박페스티벌은 커플매칭 이벤트, 참가자 노래자랑 및 화려한 불꽃놀이가 마련되어 있고, 쿠잉·노리플라이·이무진이 함께하는 가수공연은 일반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공연 후 매너타임을 통해 상주의 고즈늑한 밤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비박페스티벌을 통해 상주가 레저 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상주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올해도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라인업을 확정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강사 라인업이 화려하다. 20일에 진행되는 첫 강의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서 부부 문제 솔루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호선 센터장이 ‘부부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두 번째 강의는 오는 6월 10일에 진행되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양육과 부부 문제를 집중 상담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무대에 올라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 21일에 열리는 세 번째 강의는 개그맨으로 시작해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둔 고명환 작가가 ‘365일 설레며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는 11월 18일 진행되며,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강의별로 별도 신청 기간이 운영되며,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립합창단은 다음 달 17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53회 정기연주회 ‘PEACE & FREEDOM : 자유와 평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시가 세계에 전하고자 하는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무대다. 경주시립합창단은 예술을 통해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 화합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첫 무대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뒤뤼플레(Maurice Duruflé)의 대표작 ‘레퀴엠(Requiem)’으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전쟁과 죽음을 넘어선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오르간 박수원, 타악 정효민의 협연으로 깊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한국 전통 민요 기반 창작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첼리스트 우창훈, 무용가 임설아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예술가들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대표 김경덕)’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역 메트로컬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역 홍보와 과실주 판매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서울교통공사 S-메트로컬마켓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영천 청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로컬 과실주와 청년마을 취하리의 활동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잠실역 5번 출구 인근 매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영천 과일로 만든 과실주를 맛보고 구매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3일간 한정 특가로 판매된 과실주와 영천 청년들의 열정적인 홍보 덕분에 예상보다 많은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영천이라는 지역과 청년마을 취하리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며, 영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영천의 매력과 청년마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든 과실주에 대한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취하리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청년의 아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가야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가야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을 5월 10일에 가얏고전수관에서 개강했다. 가야금 체험 프로그램은 총 4주간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가야금 제작에는 고령군 명장이자 무형문화재 제42호 이수자인 김동환 명장이 함께 했으며, 이어진 연주 체험에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박보경 강사가 가야금 연주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1기에는 대구, 경남 등에서 총 10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참가자는 1기 과정을 마치고 직접 만든 가야금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야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령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 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에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를 주제로 참가해 결혼의 소중한 가치를 알렸다. 이번 퍼레이드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결혼을 통한 가족 가치 회복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통혼례 복장을 갖춘 신랑·신부, 화동, 기럭아범과 함께 결혼친화 캐릭터 원앙새 한쌍‘달이·서리’, 한복 들러리와 가족 행렬단, 결혼친화 서포터즈단, 달서구 새마을회 등 총 180명이 참여해 잔칫날을 재현한 이색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기럭아범으로 분해 화동들과 함께 행진하며 신랑·신부의 백년해로를 축복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한복들러리 헤어 스타일링도 퍼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래, 다양한 이색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