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 뮤지컬 수업 '영덕 하모나이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영어 뮤지컬 교육은 단순한 어학 학습에서 나아가 노래와 연기를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듣기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들이 갖는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자신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본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영어로 된 뮤지컬 대본과 가사를 읽고 연기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시작돼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7시 30분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되고 영어 뮤지컬 전문 교육팀‘엔터스텔라 영어뮤지컬’이 지도를 맡는다. ‘엔터스텔라 영어뮤지컬’은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어린이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을 만들며 참여자들의 영어 자신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데 집중해 왔다. '영덕 하모나이즈'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강사진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호흡과 스트레칭 △기본 발성과 말하기 △즉흥연기 △대본 분석 △장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강당에서 2025년 군위문화관광재단 SNS기자단 '삼국유사메이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식, SNS 콘텐츠 활용과 제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SNS기자단의 여러 의견을 함께 나누는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삼국유사메이트 2기는 군위군 및 군위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이벤트와 주변 관광지 등을 취재해 다양한 SNS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진열(군위군수)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10명의 서포터즈들이 선보일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활동이 기대된다”며“군위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18일부터 저명한 강사들과 함께 총 6회에 걸쳐 ‘2025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운영한다. 첫 강연은 3월 18일 개그맨 김영철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방송, 스탠드업 코미디, 영어 공부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온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9일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어려운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김 교수는, 물리학이 인간과 우주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6월에는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기념해 평생학습관 개관과 함께 방송인 신애라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퇴근길 인문학 강연’도 운영한다. 또한, 모든 강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조금씩 진심이 통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월 17일부터 아침마다 김천시민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출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아침 인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김천시민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동시에 다가오는 홈 개막전에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김천상무를 응원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과 시민구단 전환의 염원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함이다. 또한, 아침의 특성 상 장의차량이 지나갈 때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한다. 눈이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계속된 인사가 어느덧 4주차에 접어들자 시민들도 반응하고 있다. 차에서 손을 흔들어 인사해주고 추운 날 고생한다며 마스크를 건낸다. 지인을 통해 ‘오늘도 나와서 반갑다’라는 소식을 전해온다.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의 한 팬은 자발적으로 아침 인사에 동참해 뜻을 함께 했다. 행사를 기획한 마케팅팀 백재호 팀장은 “우리 구단은 항상 김천시민과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축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12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과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경로당 및 모범 노인 지도자 시상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시는 노인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23개 분회, 2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경로당 지도자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행복 선생님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1일 관내 119안전센터 옆 행복홀씨화단에 봄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산격2동 관내 119안전센터 옆 행복홀씨화단에 봄꽃을 심어 다가오는 봄을 알렸다. 사공용, 유영생 회장은“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겨울내 움츠렸던 마음을 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자 동장은“동네일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18일 오전 11시, 팔공홀에서 ‘금난새의 11시 데이트’ 3월 공연을 개최한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함께하는 친숙한 무대를 선사한다. 대구문예회관은 올해 ‘금난새 데이트’ 공연 시간을 오전 11시로 변경하고 연중 공연 횟수를 4회로 늘려, 더 많은 관객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새로이 운영한다. 공연은 3월에 이어 6월 10일, 8월 12일, 11월 11일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매 공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3월 공연에는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국내외 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국민 오케스트라’로 나아가고 있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이해니, 플룻 서선미리, 피아노 박창혁 그리고 대구지역 성악가 소프라노 박예솔이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2번 K.137 중 2악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5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영 아티스트 콘서트’’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홈스쿨링 학생(2007. 1. 1 ~ 2013. 2. 28 출생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22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디션은 1차 비디오 전형을 거쳐 2차 실기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10분 내외의 단악장 곡 또는 일반 협주곡의 주요 1개 악장을 피아노 반주 없이 단독으로 연주하고, 이를 촬영한 동영상 파일과 제출 서류 일체를 이메일에 첨부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처로 보내면 된다. 구비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후에는 접수 처리 결과가 이메일로 회신 된다. 1차 비디오 전형의 결과는 4월 7일 발표 예정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3월 19일 오후 2시 ‘독립운동에 참여한 대구 여성’이라는 주제로 제29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2025년 개관 14주년을 맞은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 특강과 답사·기획전시 등을 다채롭게 개최한다. 먼저 3월 19일 오후 2시에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대구 여성 –대구 여성 독립운동가 재조명-’을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29회)가 개최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특별기획전 및 특강·답사 등을 통해 대구 독립운동사의 주요 장면과 근·현대 대구사회 변화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해왔으며, 이번에는 대구 여성 독립운동가와 이들의 행적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을 통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구 여성들의 독립운동을 조명해 보며, 그들의 항일투쟁 활동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올해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광복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특강은 국립경국대학교 강윤정 교수를 초청해 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가면 복지회관에서는 3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약손봉사단(회장 배을호)이 참여하여 수지뜸, 손거울 채색하기 , 얼굴마사지, 래크리에이션, 수제비 나눔활동 등 여러 분야에 재능 있는 봉사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고 대가를 시작으로 매월 1개 읍·면을 선정하며 연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화 대가면 노인회장은 “오랜만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노인회원분들이 아주 만족스러워하고 그 모습을 보니 더불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른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시간을 선사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이 나눔과 봉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