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4일,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수감 이후 제기된 주요 지적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및 담당 등 간부급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감사 지적사항을 항목별로 검토했다. 특히 각 부서별로 반복 지적된 사례와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안들을 집중 논의하며, 단순한 지적사항 처리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행정 시스템 개선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에서는 △업무 매뉴얼 정비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확대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 점검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개선과제가 제시됐으며, 이를 단계별로 추진하기 위한 후속 실행 계획도 마련됐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평가 협의회를 계기로 감사 지적사항의 체계적 관리를 강화하고, 도출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지역 교육 발전을 뒷받침하는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오후 3시 30분, 스타코 공연장에서 『2025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영재교육원장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영재교육 담당 장학사, 영재교육 지도 강사 29명, 수료 학생 41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영재교육 과정에서 성장한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수료가 아니라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소중한 이정표”라며“앞으로도 도전과 탐구의 마음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영재교육 운영 보고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영재강사 소개 및 소감 발표 ▲우수 학생 시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교육과정 운영 영상은 학생들의 탐구 활동, 산출물 발표, 프로젝트 활동 등이 담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우수 학생 1명과 우수 지도 강사 1명이 무대에 올라 성장 과정과 교육 활동의 의미를 나누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전국 1~3등급을 모두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춘산초 성상현 교사는 교육용 SW·AI 분과 전국 1등급, 비안초 김은정, 손성준 교사는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운영 분과 전국 2등급, 금성초 이종선 교사는 디지털 교수학습 분과 전국 3등급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12월 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디지털교육연구대회 전국 1~3등급 수상자를 배출하며, 디지털‧SW-AI 기반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지원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디지털‧SW-AI 교육지구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교원 대상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 교사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단위 학교의 수업 혁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러한 지원을 기반으로 각 학교에서는 AI디지털교과서, 교육용 SW-AI 도구, 온라인 협업 플랫폼 등을 활용한 융합형‧프로젝트형 수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수상 교사들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3일 하루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 하반기 성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성인권 교육은 의성도서관에서 사전 신청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사람이니까 성교육’ 우영규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 AI를 활용한 허위 사진(AI 사진) 유포의 위험성, 성적 자기결정권 확립, 그리고 건강한 온라인 관계 형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개별 특성을 고려해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적절한 대인 관계 예절 및 자기 보호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 학생들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존중받을 권리를 깨닫고, 사이버 공간에서도 안전을 확보하는 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4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이용률 향상과 공영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회원수는 11월 말 기준 14,639명으로, 이는 신도시인구 64%가 공영자전거 앱에 가입한 수준이다. 2024년 9월 전기자전거로 전면 교체한 이후 평일 기준 1,500건 이상, 일 평균 약 900건이 이용되며 기존 일반자전거 이용량(일 평균 300건)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예천군은 공영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기본요금을 무료로 전환해 회원권을 구매하면 1일 120분을 평생 무료 이용이 가능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신도시 내 관공서(교육청, 도청, 개발공사)에 대여소를 추가 지정하여 출·퇴근과 같이 일상 속 자전거 이용률을 높였다. 한편 예천군은 올바른 공영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신도시에 위치한 풍천중, 경북일고에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4일 영주지역건축사회, ㈜조은소방,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지역건축사회(회장 윤주철)는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갔다. 건축사회는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연탄 배달,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8년 영주시와 ‘10년간 총 5천만 원 기탁’ 협약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3,900만 원을 전달했다. 윤주철 회장은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은소방(대표 이성호)은 이번에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2016년 설립된 전문 소방시설 공사업체인 조은소방은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2022년부터 누적 기탁금은 600만 원이 됐다. 이성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신규공무원 6명과 우수한 직무 역량을 갖춘 선배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소통의 날'을 실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시작으로 문화 체험 연수, 직무능력 향상교육, 멘토-멘티 간의 정기적 만남 등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소통의 날 운영은 2025년 멘토-멘티 활동에 대한 신규공무원들의 소감, 2025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례(회계서류 미비 등)에 관한 회계처리 교육,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체험 활동,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 “새내기 신규공무원이 활기찬 공직 생활 적응과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문인협회는 지난 2일 『문학영천』 제22집 출판기념회와 현대시의 거장 박남준 시인을 초청한 제2회 문학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윤승오 도의원, 김신중 경북문협 지회장, 황정희 경북문단 편집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문학인·예술인·시민 등 다양한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스물두 번째로 발간된 『문학영천』에는 회원들의 시·수필·시조·서평 작품이 수록됐으며, 특집으로 경북문협 각 지부장의 초대작을 담아 작품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환식 시인의 시 15편과 심층 대담을 실어 독창적 구성을 마련했다. 책의 말미에는 회원들의 대외 수상작과 전국 백일장 수상작을 정리해 지역 문학의 성취를 집대성했다. 함께 발행된 소책자 『한 줄기 충절이여』는 ‘억수, 감동과 울림의 이름’을 주제로 한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의 결실로,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문학적으로 재조명한 작품집이다. 출판기념회에서 내빈들은 『문학영천』에 실린 작품을 직접 낭독하며 문학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특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은 올해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해 온 “기업과 함께하는 칠곡 정주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12월 3일 오전 11시 지천면사무소 강당에서 지천면 소재 기업인협의회 3개 단체(신리공단협의회, 내실공단협의회, 창평공단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천면 소재 기업입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방안 및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자 주거·생활환경 개선 ▲대중교통 및 통근 편의 강화를 위한 대경선 신동역 정차 및 도로 여건 개선 건의 ▲정주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칠곡군 관계자는 “현재 신동역의 경우 정차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며,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국토교통부에 사업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그 외 지천면의 교통 및 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과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 2,70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 노인복지 정책으로, 2026년에는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 2,145명 ▲역량활용 331명 ▲공동체사업단 260명 등 총2,70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여 총 31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노인일자리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담당하며, 9일부터 1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읍·면 분회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선발은 관련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 경제적 도움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