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대신 꽃 씨앗을 심는 행사를 4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기획, 친환경 화분에 배양토를 넣고 씨앗을 심어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다. 평일은 두 차례(1차:10시~12시/2차:14시~16시) 진행되며, 회차당 20명 한정으로 참여 가능하다.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매일 선착순 50명으로 마감 진행하며,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가정에서 씨앗을 담을 세척된 용기를 가져와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키울 수 있는 채소‧허브‧꽃 씨앗을 친환경 화분(지피포트)에 심고, 가정에 돌아가서는 새싹 틔우는 모습을 관찰하며 키우는 재미를 선물한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보자기 천으로 가방을 만들어서 체험품을 담아 감으로써 만드는 재미와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자연생태박물관 소속 자연환경해설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씨앗을 심는 방법과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계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운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월 21일 월산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월산리 245-2번지)에서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영양제병·비료포대 등 영농폐자원 수거 및 이송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집하장에 수거 및 분류해 놓은 폐영양제병, 비료포대 등을 상차하여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으로 이송하는 작업이었으며, 영농폐비닐 집하장 주변 환경정비 또한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서태호 새마을협의회장 및 문말자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운수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 운수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운수면은“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2025. 3. 21.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승인,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원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그동안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간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고령군은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와 함께 노인권익 신장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을 기리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4회 군위군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및 제11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2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의원, 노영삼 대구광역시 강북소방서장, 장점택 군위군의용소방대장협의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난 대응 기술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의용소방대의 날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이어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전개 및 방수자세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기구 조작능력 평가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원들의 숙련된 기술이 펼쳐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지원을 통해 군위군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3월 마지막 주, 봄의 대명사 벚꽃으로 가득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와 옥포읍 기세리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유가읍번영회에서 준비한 ‘제1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는 28일부터 3일간, 옥포읍번영회에서 준비한 ‘제11회 옥포 벚꽃 축제’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작되는 축제는 벚꽃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옥포읍보다 하루 빠르게 시작되는 유가읍 ‘달창지길 벚꽃축제’는 한정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정리의 벚꽃로드는 한정보건소에서 달창저수지까지 왕복 5km에 이르며, 달성군에서 가장 긴 벚꽃로드다. 끝없이 이어지는 핑크빛 길을 산책하고, 드라이브하기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달창지길 벚꽂축제’ 개막식은 28일 11시 한정분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함께 시작된다. 첫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초대가수 서지오를 비롯한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벚꽃길은 달성군 노인복지관부터 1.5km 정도 이어지며, 벚꽃나무가 서로 맞닿아 벚꽃터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3월 2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5개 시·도 부단체장, 주요 투자 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기관이 협력해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각 시·도에 투자 중인 10개사와 투자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에서는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을 착공 중인 ㈜삼기 대표와, 금호워터폴리스에 미래차 및 로봇 부품 생산시설을 준공한 ㈜동보 대표가 참석해 국가산단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의 탄력적 운영 등을 건의했다. ㈜삼기는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945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톱10 미래모빌리티 전문기업을 목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 등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 중견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0일 지역의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매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매화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재료구입에서 만들기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 달은 카레와 햇김치, 잡채 등으로 봄기운을 실어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50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의 식사와 영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마음담은 반찬 봉사를 실천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에 늘 감사를 드리며,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실현에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에 최근 동해선 개통과 더불어 관광택시 도입, 무료 시내버스와 같이 관광객이 환영할 만한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울진 愛 고백’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에서 사용한 금액의 10% 상당을 특산품으로 돌려받는 해당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여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절차가 어렵지 않고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와 SNS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사전에 관광안내 책자를 신청하면 참여 신청서와 안내문, 그리고 영수증 회신 봉투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여행 후 30일 이내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회신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사용한 금액이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라면 10% 상당의 특산품을 택배로 전달받게 되는데, 다양한 울진군의 특산품을 맛보고 즐긴 후에 추가 구매로까지 이어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매우 환영하는 이벤트이다. 최근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여행 후에 여행의 추억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며 후기를 남겼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3월 21일 10시20분 월항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마을 이장,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산불이 발생하면 애써 가꾼 산림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산불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체리 묘목을 주민들에개 1인 1본씩 나누어 주어 내나무 심고, 보호하기운동을 통하여 후손에게 물려 줄 산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기르는 즐거움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조한 날씨로 위험도가 높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회는 3월 19일 대가면 옥련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꽃나무 심기’ 및 ‘숨은자원 모으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모여 대가면 옥련리 소재‘재활용품 보관창고’ 주변으로 영산홍 및 꽃잔디 200본을 식재하며 꽃동산 조성에 앞장섰고, 특히 재활용품만 적재되어 있어 삭막한 보관창고 앞에 꽃나무를 심어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겨우내 각 가정에서 모아두었던 농약빈병, 캔류, 파지류, 헌옷 등 분리수거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김옥이 부녀회장은 “아름다운 대가면을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 동참해주신 남·여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꽃이 만발하는 5월이 되면 형형색색 수놓은 화사한 봄날의 꽃을 보고 잠시나마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아름답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활기찬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