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년 올해 첫‘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는 제24호 마을로 지정된 북삼읍 어로2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단체별로 다양한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주요 활동 단체와 내용으로 '출동 재난지킴이봉사단 태양광벽부등 설치', '북삼읍의용소방대 노후벽 도색', '북삼읍자율방범대 태극기 및 우편함 설치', '집수리봉사단 고령 및 장애인 가구에 리모컨 전등 설처',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전기 안전 점검'이며, 마을 주민들도 참여 봉사자들의 점심을 준비하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더 아름다운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고 꾸미는 사업으로,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강화하여 우리 군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부터 시작됐으며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주제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장관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첫날 취타대를 앞세운 만장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봄날 새 희망의 메시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유채꽃 음악제,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만장기 퍼레이드에는 농업인 단체, 지역 자생 단체,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 행사 및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농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는 지역 상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난전 분위기의 이색부스를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관 작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 및 제품 홍보와 포항시 최초로 다회용기를 도입한 친환경 축제로 의미를 더한다. 호미곶 보리를 활용한 수제 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회연서원에서 3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회연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마련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화 그리기 텀블러 공예 체험 △매실향 테라피 △봄나물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국가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백매원 사진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전문 사진작가가 매화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즉석 제작해 주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주말 동안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푸드트럭을 통한 먹거리 제공과 성주여행 사진 갤러리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회연서원은 매화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가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인 ‘화랑별빛 달빛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비타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저녁 시간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활동이다. 오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총10회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 이상)과 그 가족이며, 신청 접수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탐방 코스별 18명이며, 경주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함으로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삶의 지혜를 익힐 수 있는 현장교육의 기회가 되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새봄을 맞아 다음 달 6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일원에서 ‘봄이왔나봄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Spring Melody for APEC 2025 –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따뜻한 봄날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와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Beatles의 ObLaDi, ObLaDa, K-POP음악 벚꽃엔딩, 그대에게, 아름다운 세상 등 친숙한 곡들로 구성돼 봄의 정취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돗자리나 휴대용 의자를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신라대종 주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대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영주인성아카데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올해 첫 강연을 시작한다. 개막 강연자로는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대표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나선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스에 사비를 들여 ‘독도’ 광고를 게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전 세계 주요 전광판에서 한식과 한글 등 한국의 역사·문화 홍보영상을 상영해 온 인물이다. 또한, 세계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필요성과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강연에 앞서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된 영주시 세로토닌 예술단이 모듬북 연주와 연희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운다.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꽃비 맞으며 떠나는 음악 소풍’, 대구 동구 봄 축제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8일,29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 일원에서 2025 동구 봄 축제 ‘두두벚동’을 개최한다. ‘두두벚동’은 ‘두근두근벚꽃동구’의 줄임말로, 동구에서 벚꽃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다. 축제는 2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양폭포 미디어파사드 점등 기념식, 청년가요제, 봄밤음악회, 랜덤플레이댄스 등이 진행된다. 동구ZONE, 두근ZONE, 반짝ZONE 3개의 ZONE이 운영되며, 메인무대인 동구ZONE에서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15팀이 겨루는 청년가요제 본선과 랜덤플레이댄스,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봄밤음악회가 열린다. 두근ZONE은 누구나 와서 연주할 수 있는 그랜드피아노 프리연주와 어린이벼룩시장인 어린이동구마켓을 운영하며, 반짝ZONE에서는 아양폭포 미디어파사드, 반짝 플리마켓, 봄빛 라이트를 선보여 감성을 자극하는 야간경관을 선사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봄밤음악회는 29일 오후 7시, 발라드 황제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로맨틱 시리즈로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이 선보이는 ‘낭만적인 어느 봄날’공연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은 따뜻하고 화사한 봄날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클래식 콘서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날 무대에 오를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은 피아니스트 조혜란을 중심으로 클라리네티스트 츠츠이 마유미, 첼리스트 박민혜, 소프라노 정선경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 단체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 소리 – 아름다운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음악도 아름답다’라는 두 가지의 아름다움을 포함하는 뜻을 가진 뷰벨 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꾸준한 연주 활동을 목표로 결성됐다. 단원인 클라리네티스트 츠츠이 마유미는 일본 히로시마 엘리자베스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수석 졸업 후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첼리스트 박민혜는 계명대학교와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창신대, 계명대 시민교육원,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구리소년 실종일이 포함된 기간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리아이 어린이집 원아들의 ‘내가 바라는 세상’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보호 유공자 표창, 아동보호 행동강령 서약식, 아동합창과 의지 다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서약식에는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아동 보호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2부에서는 주민과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17회 도동측백문화마을 벚꽃길 힐링걷기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도평로 245)에서 열린다. 걷기대회는 벚꽃이 만개한 도동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관음사,백원서원, 시비동산, 불로천, 불로다목적광장, 벚꽃길을 경유하는 7km 코스다. 부대 행사도 마련돼 탁본,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마을 장터도 운영한다. 또,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은 땅땅치킨에서 닭 100인분을 판매해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불로탁주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수제막걸리 시음회도 열린다. 2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만원, 3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봄날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