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 - 고령군 ‘문화路 대가y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고령대가야시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에서‘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고령군 외 11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路 대가ya’라는 주제로, 고령군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공연과 더불어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우리말 쓰기’, ‘훈민정음 도장 찍기’, ‘한글 부채 꾸미기’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풍선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타악기 체험 등 남녀노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창작무용 공연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활성화에 나서며, 오는 6월 28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무용 작품 ‘다시 피는 꽃, 피끝마을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기획공연으로, 지역 예술단체의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연 만족도 및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된 작품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 피는 꽃, 피끝마을 이야기’는 영주의 전통과 정서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삶을 무용으로 풀어낸 창작 작품이다. 우리 전통춤의 미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계승과 발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고유의 우수한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영주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와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D-100일을 맞아 올해 축제의 주제‘FUN FUN HAT!’와 슬로건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선정했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개막 전날인 25일 상주시청~패션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이뤄지는 퍼레이드와 도심파티로 시작으로 26일 개막식과 함께 ‘모돌이게임 전국대회’를 비롯해 ‘모자체험 Big5’, ‘당신을 축복hat“ 등 모자를 컨텐츠로 한 참여·체험프로그램과 테마별 모자전시관 등 다채로운 축하쇼와 함께 시작된다. 또한 100개 이상의 홍보·판매부스에서는 각양각색의 모자는 물론, 축제 먹거리, 지역농특산물 특판장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윤재웅 상주시축제추진위원장은“지난 2년간의 여정속에 모자의나라 조선, 한복패션의 완성, 머리위의 자존심을 이야기하며 ‘왜 모자인가?’에 대한 이해와 홍보에 초점을 맞춰 왔다면 이제는 모자로 참여하는 일상의 라이프코드를 제시하여 방문객들의 행동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주제를 선정했으며, 세대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집중홍보해 나가겠다”고 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다시, 안동 ON(溫)’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태사길, 시민운동장 등 도심 전역이 축제장으로 조성됐으며, 총 5만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안동의 회복 의지를 함께 나눴다. 특히 6월 14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희망 콘서트’에는 1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연 관련 콘텐츠는 SNS에서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안동의 회복 메시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기부하는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으며, 원도심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콘서트 티켓 및 맥주로 교환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원도심 상권으로의 관광 소비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1,000원 기부 캠페인, 막걸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가수 신유의 고향사랑기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6월 13일 경북북부문화정보센터와 돈달마을꽃끼리정원관리단이 주관한 제2회 돈달마을 꽃끼리정원 마을음악회가 구도심 중앙6길 일원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돈달마을 꽃끼리정원관리단과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점촌1동의 협조에 돈달난타의 식전공연과 국악, 색소폰, 지역가수들의 음악회와 주민노래자랑을 통해 주민화합의 계기가 됐으며, 이밖에도 마을정원 박람회로 다양한 꽃들을 전시하여 더욱더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돈달마을 꽃끼리정원은 2024년 3월부터 주민들이 구도심의 골목에 직접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시가지를 아름답게 꾸며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호응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로컬과문화연구소 등 지역내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민·관 협업의 결과로 의미가 깊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심 시가지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정원을 만든 점촌1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구도심과 돈달마을 주민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에서는 '제35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소프트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하여 단체전은 7개부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특히 개인전은 80세 이상 남자, 60세 이상 황혼부 등 고령 동호인을 위한 부문도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이미 전국 최고의 소프트테니스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오는 9월에는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가 문경에서 열릴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소프트테니스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문경이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서 국내외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10회 군민과 함께하는 예향음악회’가 지난 17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봉화읍 내성로1길 17-20)에서 개최됐다. 봉화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신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예향음악회는 군민의 정서 함양과 종교단체 간의 소통 및 화합을 목적으로 10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속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참소리오카리나의 합주를 시작으로 찬양단 모퉁이돌, 집사 금봄날, 가수 조진영, CCM 듀오 다윗과 요나단, 가수 류지광 등이 출연해 합창, 기악 연주, CCM, 대중가요 등 여러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공연을 넘어, 군민 간 연대감을 높이고 종교단체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윤형배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고 지역 공동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자체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가 일본 OTT 플랫폼 ‘채널 아시아(Channel ASIA)’를 통해 방영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공개된 청소년 대상 숏폼 콘텐츠로, 달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약 10분 내외의 짧은 구성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웹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시작했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한 감성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정보 전달과 흥미 유발을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 홍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웹드라마는 ▲2022년 첫 작품(달프의 하루 * ) 50만 회, ▲2023년(헤픈웨딩**) 233만 회, ▲2024년 최신작 137만 회 등 총 누적 조회수 약 42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자체 홍보 콘텐츠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작품은 유튜브와 SNS 외에도 일본 현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 1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 희망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5,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안동 출신 가수 영탁, 영기를 비롯해 정동원, 박해미, 홍진영, 양지은의 열정적인 무대에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사전 초청권을 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자리를 만든다’는 의지를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낸 복합형 문화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콘서트 입장권으로 교환하도록 해 지역 내 실질 소비를 유도했으며, 입장권 소지자에게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다시, 안동 온(溫)’ 행사에서 사용 가능한 맥주와 막걸리 교환권을 제공해 공연 전후 안동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체험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안동시, 영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국가유산지킴이날 경상권 기념식 및 홍보행사’가 6월 22일, 영천 은해사 인종태실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안동문화지킴이와 영천문화지킴이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권 국가유산지킴이 15개 단체 회원 및 시민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한다.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은 1996년 6월 22일, 안동 태사묘에서 안동문화지킴이의 첫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2005년부터 국가유산청 주도로 전국으로 확산돼 국민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8년부터 매년 6월 22일을 ‘국가유산지킴이날’로 제정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을 주관하는 경상권 거점센터(운영기관 : (사)안동문화지킴이)는 전국 7개 권역 중 하나로, 경상권 37개 지킴이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간담회, 워크숍, 교류행사 등을 통해 지킴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단체의 활동 기반 조성과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상권 기념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