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감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을 전하는 남성4중창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관객을 찾아간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인터미션(Intermission)’에서 따온 말로, 바쁜 일상 속 관객의 하루에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매 공연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소개하며, 공연의 장소는 공연장 안이 아닌 로비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며, 오후 2시라는 시간대에 맞춰 펼쳐져 한낮의 정취를 더한다. 입장료는 5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5월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라는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쳐진다. 한국 가곡부터 오페라 아리아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전(展)을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5개 문화예술기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5년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과의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경북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소장작품 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4~5개 기관을 방문해 소장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문화향수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소장작품 1,200여 점 중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작가들의 추상회화 작품 35점을 엄선해 소개하는 소장작품 순회전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대구 미술에서 ‘추상미술’은 정점식 등에 의해 일찍부터 전개됐고, 1950년대부터 개인과 단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전시는 대구 추상미술의 태동기부터 정착에 기여한 작고 및 원로작가들부터 중견작가, 현재 활발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5 대구생활문화제를 5월 10일과 5월 11일 양일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구시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대구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025 대구생활문화제는 ‘아무나, 아,문화! 페스티벌’을 부제로 하여 대구 시민 아무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전시, 홍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 부제는 ‘아무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 문화!’문화예술에 대한 발견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2025 대구생활문화제는 대구의 구·군에서 추천한 9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해 공연 및 전시를 더욱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먼저 생활문화동호회의 통기타, 훌라댄스, 오카리나 연주 등 생활문화 동호회의 감동적인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생활문화동호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대구 시민 누구나, 아무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정 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5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50여 동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놀이존, 소방·경찰 장비 체험, 드론·3D펜 체험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다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 줄넘기·태권도 시범,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책임”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와 흥미진진한 마술쇼, 그리고 화려한 댄스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소방경찰 체험부터 목공예, 전통놀이 체험까지 다양한 부스에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빵과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와 압화 거울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개성이 넘치는 만들기 부스도 큰 호응을 얻으며 어린이들의 얼굴에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무대 중앙에 마련된 신나는 에어바운스와 그림 그리기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영천교육지원청, iM뱅크 영천영업부,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2025년 5월 2일 오전 10시, 문화누리관 전정에서 고령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노인돌봄지원사 39명이 모여 지역 내 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과 과자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돌봄지원사들은 행사 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꽃과 간식을 전하며 어버이날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어르신들께서 작은 선물에도 크게 기뻐하시고, 정성 어린 관심을 받아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이 지속적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고령군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개최됐다. 대가야읍 관음사에서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진행했으며, 저녁 7시 30분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을 가로지르는 연등행사를 개최했다. 쌍림면 반룡사에서도 고령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개최했으며, 중현 주지스님은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주심에 감사드리며 불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두루두루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제19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가 대가야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약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주먹밥, 천연 수제젤리, 팝콘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고 식전공연으로 고령군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메세지 전달 등이 진행됐고 식후행사로 레크리에이션,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체험행사로는 경찰서 ‧ 소방서 ‧ 보건소 홍보 및 체험부스와 캐리커처, 우드토이 만들기, 미니 베어브릭 키링 만들기, 포일아트 머리띠 만들기, 인생네컷, 풍선아트, 다문화 의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8천원 구매 시 고령사랑 상품권 3천원을 환급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미래를 이끌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열린 ‘2025 문경 찻사발축제’와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연이어 참석해 축제의 개최를 축하하고, 경북 관광과 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의지를 다졌다. 올해 제27회를 맞이한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 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 아래,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문경 찻사발축제는 전통 발 물레와 망댕이 가마로 생산한 문경 도자 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찻사발 공모 대전, 도자 명품전, 국제작가교류전, 발 물레 시연, 망댕이 가마 체험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도예체험, 어린이·가족 체험 행사 등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문경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선비의 하루를 십이시(十二時) 기준으로 체험할 수
갤러리 상생에서 이혜민 작가의 초대전 '그리움...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섬세한 감성과 깊은 정서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그리움'과 '아름다움'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혜민 작가는 서정적이고 따뜻한 색채를 활용해 어린 시절의 기억과 감성을 표현하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잃어버린 유년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상기시키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깊은 감동과 내러티브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 상생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의상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과 꽃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 등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향수와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